[잡담] 개인적으로 이상적인 디렉터 소통모습은 워프레임임

스샷은 좀 옛날이지만
지금은 가운데에 디렉터(레베카)가 앉고, 소통을 위해 필요한 부분은 각 팥의 PM을 앉혀다 놓고 분기 보고하는 식으로 했었음

이걸 라이브로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커뮤니티 채팅도 어느정도 회의 중에 나오고, 스포 좀 감안하면서도 실시간으로 각 PM들이 자기가 뭘 하는지 자료준비해서 보여주니 훨씬 수월했음

각 PM들이 직접 스스로 자기 작업물 발표하니까 전문성이 있고
디렉터는 가운데서 큰 방향성과 유저들의 의견을 적당히 필터링하거나 탱킹했었고

밸패 진행하면 대상 캐릭터가 단순 수치 딸깍이라도 직접 플레이하는거 보여주면서 바꾼의도와 플레이 모습도 보여쥤지

이걸 얘네는 2달에 한번 하는데 로아도 이런식으로 최소 3달에 한번은 했으면 좋겠음. 로아온과는 별개로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