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한심하다 한심해

나이 존나 쳐먹고도
학생 때 괴롭혔던 애들 마주치면
아무렇지 않은 척 아무 말도 못하고
기억안난다고 하면서
그땐 그럼 미안했다? 나 사과한 거다?
이딴 말 해도 웃으먄사 걍 넘기고
아직도 닮은 사람만 보면 움츠러들고
일진같은 중고딩만 봐도 쪼는 게 ㅂㅅ같음
성인된 이싱 쟤네가 나한테 할 수 있는 거 ㅈ도 없는 걸 알면서도
무서워하는 내가 너무 ㅂㅅ새키같고 빡친다
에휴 ㅂㅅ새키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