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 도화가가 좋았었는데

이번에 진짜 같은 파티 딜러들때문에
간절히 도화가 말고 다른 폿 바라게 되더라

4막 하드였음


시작하고 체크장판 찌르기해서 백에서 딜 넣는데
갑자기 머리돌아와서 출혈 6스택됨.
이런 일 가끔있으니 괜찮음.

그리고 4막 당구 시작.
도화가가 내 피 보고 구슬 깔아줌.
근데 2번 딜러가 와서 구슬 먹고 감.
그럴 수 있음

근데 설상가상 g연타하다 저가쳐짐 ㅅㅂ
그래서 도화가가 구슬 1개 더 깔아줌
근데 이번에는 방패 주워짐.
얼른 구슬 먹으려고 방패맞추다가 출혈 10스택 됨.
그 사이에 구슬은 1번 딜러가 먹고감.

아직 방패맞추기 1번 남았으니까
파랑 구슬먹어서 출혈 없애려고했는데
파랑구슬 위에서 3명이 경쟁함

그렇게 기믹이 끝나고 도화가가 저달 1번빼고
전부 나한테 계란 깔아줬는데
1개도 못먹고 정가 5개 씀 (쿨이 10초니까 최소 40초)
그래서 이러다 데카 쓰겠다 싶어서

나 : 저
나 : 제ㅔ바ㅣㄹ
나 : 1개;만
나 : 주세요 ㅜㅜ
1번딜러 : 뭘줘요

여기서 멘탈깨짐
진짜 징징댄거 아니라 다음꺼 달라고 한건데
왜 안주냐고 느꼈나봄


그리고 끝나니까
2번딜러 : 환수사님 딜 몇 넣으셨어요?


같이 레이드 돌고 재밌자고 하는건데
나는 나대로 기분 나쁜 경험이었음
걍 다른 폿이었으면 생각하면서
도화가 구슬이 좋다고 했던 날 반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