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에서 색약이슈가 제일 심하다고 느꼈던건 3막 나왔을때?
트라이 열심히해서 본캐 하드2관까지 깨고, 삼촌들이 있는 고정팟에서 폿으로 노말을 가게됌.
근데 3관을 하다보니 바닥에 깔린 똥장판이 아예 안보이고, 패턴 이리저리 피해다니다가 계속 똥장판을 못봐서 밟고 타죽고 결투도 나인지 전혀모를정도로 아예 안보이는수준.
결국에 삼촌들이 브리핑이랑 빨핑 계속 찍어줘서 어찌저찌 2지파까지 보게됐는데 나 하나때문에 트라이시간 계속 늘어나고 삼촌들도 힘들텐데 나때문에 더 무리하게 하는것같고.. 너무 미안해서 더는 안될것같다 판단하고 중단후 나오게됐음. 그 후로 12관팟만 다니면서 상재가 끝나도 로아를 접었다가 복귀한 후에도 3막은 1-2만 다님.

뉴비때부터 고객센터에 문의만 수십차례 넣어보기도했고, 지인한테 하소연했더니 지인도 같이 문의를 여러번 넣어줬지만
항상 같은 답변만 받아서 지인이 인벤에 한번 글을 써보라길래 색약 관련으로 3막이 너무 힘들다는 글을 썼었는데
색약이슈는 항상 개추다, 올려야한다 라는분들도 계셨지만, 대다수가 뭐 어쩌라는거냐, 너 하나때문에 얘네가 그런걸 해주겠냐, 그럼 3막3관 안가면되는거 아니냐, 니 눈깔이 그런게 뭐 대단한거냐등등 안좋은 댓글에
"눈 병신이면 병신답게 병원이나 쳐가지 겜을 왜하냐" 라는 댓글에 상처도 많이받아서 그냥 글 지우고 아무일 없던것처럼 지냄.
인게임에 색약모드 있지않냐 라고 말하는 사람 있을거같아서 유동인구많은 엘네아드로 보여주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