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난 게이새끼들 진짜 개 좆같은게

왜 이렇게 깜빡이도 없이 들이댐?

게이는 성 소수자고 99프로의 절대 다수가 이성애자인데

적어도 상대가 같은 게이인건 확인하고 들이대야 하는게 맞지않나?

진짜 아직도 생각하면 좆같은 기억인데

수영장에서 50m 돌고 레인 끝에서 쉬고 있는데

옆 레인에서 적게잡아도 30대 후반 아재가

안녕하세요 말걸어서 뭐지 내가 아는사람인가 하고 떨떠름하게 인사하고 누구지 생각하는데

진짜 노빠꾸로 혹시 시간 괜찮으시면 저녁 같이 드실래요? 이러는데

한 2초정도 뇌정지 왔다가 무슨뜻인지 알아듣고

아 저 그런거 아니에요 죄송합니다 하니까 아무렇지도 않다는듯이

아 네 거리곤 반대쪽으로 헤엄쳐 갔는데

진짜 나는 누군가 나를 성적인 대상으로 본다는 수치감 때문에 하던 수영도 그만두고 샤워도 못하고 혹시라도 옷갈아입는데 들어올까봐 얼른 갈아입고 집 가서 한동안 그 수영장 가지도 못했음

그리고 내 군대후임 하나는 피시방 가다가 길거리에서 게이한테 헌팅당한 경험 있었고

이 후로게이 새기들은 왜 지가 대시할라는 대상자가 99프로의 확률로이성애자일텐데 무슨 근자감으로 노빠꾸로 들이대고부터 보는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