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노노하까지만 서폿 해봤는데 서폿 의외로 쉽지않음

접은 친구계정 6겁작 쌀숭이로
워 홀 도 발 해봤는데 서폿 의외로 쉽지않음

해당 전분 사진은 발키리꺼임
그냥 친구랑 dm하다가 하나 갖고온거


1. 일단 딜러보다 뭔가 한 템포 빠름.

가장 베스트가 조우 전에(기믹 끝나기전에)공증 아덴 다발리고

딱 조우무적 풀리거나 기믹끝나거 낙인 톡 치는게 베스트인데

딜러하던 버릇 그대로 나와서 대가리로는 알겠는데 그게 조끔씩
찐빠남;;



2. 의외로 하다보면 뇌정지 올때가 가끔 있음

보스패턴보고, 공증 낙인 유지하고, 딜러들 체통보고,
실드 최대한 안비게 신경 써주고 등등

열과성을 다해 똥꼬를 따는 딜러랑 다른
뭔가 의식분배 라고 해야하나? ㅇㅇ
의식분배 이게 맞는 표현인듯

이러다가 갑자기 뇌정지옴


3. 힐 기싸움 의외로 자주나옴

내가 딜러할땐
"힐주겠지? 에이 아니다 걍 아덴공증써라"
이 마음이였다가

내가 서폿을 하게되니

발키리할땐
"야 씨ㅣ발 잠깐만 기다려봐 실드감겨줄게 잠깐만 잠깐만 ㅇㅋ
힐 들어간ㄷ.."
"어 정가쓸께"

도화가할땐
"야 이번엔 니가 쳐먹을 구슬이다"
"오 감사요"
"아니 씨ㅣ발련아 너가 왜쳐먹어"
"나먹으라고 준거아님?"

이런거 의외로 자주발생함.



4. 분명 예전엔 노잼이였는데 왜 재미가 생겼는가

뭐라고 해야하나 할게 더생겨서?

아이러니하게도
존재만 해도 빨아주던 서폿에서

카은영 선생님의 물리치료 이후로
서폿이 할게 존나 다이나믹해졌다 이거인듯??

그래서 의외로 재미가 느껴짐



5. 근데 너 본계는 6딜남이잖아

아무튼 서폿해봤으니 된거아닐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