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도파민 얘기할때 던파 예시 나오길래

던파는 로아랑 도파민 체계가 아예 다름

던파도 레이드에선 정가침. 가끔씩 이제 완제품을 줄 뿐이지

종종 유의미한 헬 보상도 주긴 함. 예를들면 레이드에서 편린 뜨는 느낌

그렇지만, 결국 정가로 졸업하는 느낌

본격적으로 도파민 터지는건 헬임

이게 ㄹㅇ 빠칭코 머신임

매일 돌리고, 판당 20초정도에 20판 돌리면 끝이라 ㅈㄴ 간단함

심지어 캐릭에 따라, 어떤건 걍 버프키고 X(평타)+→만 꾹 눌러도 됨. 개쉬움

그러다가 ㅈㄴ 낮은 확률로 자무기, 자태초 먹고 도파민 터지는거임

심지어 뜨기 직전에 이펙트도 ㅈㄴ 화려해, 도파민이 안 터질 수가 없어 ㄹㅇ

결국, 도파민의 메인은 매일 간단하게 돌리는 숙제지, 레이드가 아님

근데 로아는 다름

매일 돌리는 숙제에서 도파민이 터져봤자 20만골?

20만골 큰 액수인데, 유의미한 스펙업을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함

따라서, 레이드 결과로 나오는 보상이 중요한데,

몇시간에서 길게는 며칠 비워두고 트라이하다가

클경~숙제까지 숙련도 쌓고 하면서

일주일에 한번씩 먹는 보상이 정가도 못치는 전전전설이면

누굴 앉혀놔도 석나갈거임

물론 디렉터피셜 장기 컨텐츠라 카긴 했음

지금은 이렇지만, 나중엔 코어가 더 풀릴 것이겠고,

뭐 카던에서 코어가 뜨게 할 수도 있것지

근데 지금은 아니잖아. 최종컨텐츠 몇시간해서

나는 정가재료 티끌 얻었는데 다른애는 졸업했대

학원에서 몇시간씩 같이 엉덩이 붙이고 있었는데

결국 서울대는 뺑뺑이래. 이게 뭔???


전재학 디렉터 상급재련까지 내놓을정도로 정가 좋아하다가

하도 도파민 도파민 하니까 아크그리드 출시하긴 했는데

안하던거 하니까 찐빠난건 이해해도, 설계가 좀 너무하긴 한듯

차라리 유물까지만 내고, 나중에 추가하는 상위 컨텐츠(카던가토 포함)에서

고대코어 업그레이드 재료를 드랍하는게 좋았을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