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형님들 좀 쉬고싶은데..

성인이 되고 대학생 때 모으고 직장 다니면서 모은 돈을 엄마가 다 사기를 당해서 다 잃어버리니깐

살아가는 의미가 없음...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하면서 꾸욱꾸욱 버티고 남은 돈으로 그만두고 좀 해보고 싶은것도 학원다녀보고 해야겠다 했는데

그 모은 돈 다 날려버리니깐 그냥 좀 현타도오고

기숙사에서 괴롭힘당한거 팀장한테 보고하니깐 너도 잘못이 있다는 핑계로 날 내쫒더라

그냥 내가 유독 민감한걸까

남들은 다 이렇게 사는걸까

이런생각하면서 하루 하루 버티고 있는데

26살인데 이제는 그만하고 싶은데 

다들 이렇게 사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