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전재학 스피치에서 아쉬운거 두가지가 있음

1. ~인것 같습니다의 말투

이 말투 나오는게 욕먹는 부분에 대한 인정/반성으로 나오는 부분인데 ~같습니다가 아니라
~입니다 라고 끝내야 맞지 않나 싶음 이 말투는 자칫 책임회피성 말투로 비춰질 가능성이 있어서

사과할때 써서는 안되는 말투 아닌가?

2. "왜"가 빠짐

종막 클리어 컷신 별로다 수정하겠다 우리실수다 다 알겠는데 왜 그꼴이 났는지를 말을 안해줌

예를들어 전투 퀄리티에 집중하다보니 시간이 부족해서 클리어 컷신이 좀 날림 당했다 라던가

그런 "왜"를 말해줘야 하는데 그 "왜"가 빠짐 

별로다, 수정하겠다 이런건 당연히 해야하는 이야기고 상대를 납득시키려면 "왜 그랬나"를 잘 말해야하는데

그 부분이 부족하다고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