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무슨 대학 동아리 같네

새로운 시스템을 내는데 최소한의 밸런스도 못맞추고 우리가 무능했다 라는데 이거 자체가 신뢰를 깨는 거 아닌가? 캐릭터가 많아서 우리 능력밖이었다 = 앞으로도 같은 실수 할 수도 있다 이거잖아.~한 시스템,방법으로 같은 일이 생기지 않게 대비하겠다 가 되어야 하는거 아닌가? 회사에서 아 ㅈㅅ 실수함 ㅎㅎ 이러면 되는거임? 게임을 서비스하고 운영하는 회사가 적절한 대비책도 없이 라이브 방송 나와서 우리 무능 ㅈㅅ 이게 맞냐고.
예를 들어 마지막으로 검토하는 인원을 추가 배치하여 비슷한 실수가 생기지 않게 할것이고 스토리 마지막 검수도 같이 수행하도록 하겠다.승인권자는 있지만 추가적인 확인절차를 만들어 비슷한 실수가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 라던지 아니면 더퍼스트 같은 큰 이벤트 진행시 실수하는 일이 생길 수 있으니 tf팀을 운영해서 추가적인 확인을 해 실수를 줄이겠다 같은 확실한 피드백이 있어야지 아 실수 했음 ㅇㅇ ㅈㅅ 이렇게 하는건 아니잖아.
그리고 라이브 할때 직원 몇명 보고 채팅창 걸러서 핵심 사항들 정리해서 옆에 같이 띄워라 같은 방법으로 소통 할 수도 있는거고 왜18ㅈㄴ 간단한 문제인데 해결하려고도 안하고 그냥 아 실수 했네 ㄲㅂ 이러고 그냥 넘어가는지 난 이해 안됨.
불편하거나 잘못된게 있다면 해결하고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어떻게해야 같은 상황이 안생길지를 고민하는게 리더의 역할이 아닐까? 거기다가 방향성까지 제시해준다면 더 좋고. 근데 현재의 디렉터는 아 실수했어? 아 ㅇㅇ 까비요~ 하는 그냥 응원용 치어리더임. 중구난방 쓸모없는 데이터 가져와서 시간끌지 말고 나아졌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