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라인 자체가 찐빠가 난건데 괜히 리소스만 쓰고 되겠냐고
어차피 스토리야 늘 먹던 김치찌개에 치즈 한장 들어간 수준이지 않나? 김치찌개라 하더라도 존나 맛있게 끓이면 그게 또 별미인데 지금은 걍 간도 하나도 안맞고 밍숭맹숭임.
1막부터 이렇게 일부 대화씬이랑 컷신 조금만 수정해라. 김치찌개 스토리에 내가 간만 좀 맞춰줌.
남부 스토리
무적이 풀린 카제로스, 강력한 비공정과 전략병기 및 마법부대의 집중포화면 아무리 카제로스라도 큰 몸으로는 위험할 수 있어 후퇴 후 작은 몸으로 재구성 준비.
거인으로도 기사의 모습으로도 등장하니까 이번에도 그런거다 라는 설정은 빼라 ㅅㅂ
1막
몸 재구성할 시간을 벌어야하는 카제로스 진영. 혼잡한 연합군 상황을 틈 타 거인 에기르와 일리아칸을 이용한 합동 공격 준비. 에기르가 진영을 파괴하고 일리아칸이 질병의 힘으로 아군을 적으로 만들어 공격할 거라는 산디의 말. 500년전 발탄, 일리아칸의 듀오에 많은 피해를 입었다는 설명. 거인으로는 공략이 힘든 비공정, 전략병기보다 전방에 투입된 루테란 병사들이 주 표적이 될거란 설명. 실리안이 기병으로 시간을 끌며 유인할 계획.
그냥 바보같이 실리안 기병에 유인당했다 이딴식으로 하지마라
일리아칸 제압, 에기르 포위. 에기르의 난동에 큰 피해를 당하는 연합군. 에기르도 점차 동력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임. 에기르는 최후를 맞이하기 전 계승자를 데려가고 싶어하고, 계승자는 연합군의 피해가 더이상 커지질 않길 바람. 왜곡된 에기르 내부에 이상하게 한 부분만 순간이동이 가능하다는 에아달린. 에기르 내부에서 결전 시작. 심장을 과부화시켜 자폭하려는 에기르와 각 기믹으로 저지하는 계승자. 최후에는 에기르 패.
존나 큰 거인이 갑자기 사라졌다가 기습 먹기에 계승자,에스더, 에아달린이 당한거 절대 아니다 개 짜치니까
2막
첫 승리를 거두었지만 여전히 불리한 연합군측. 많은 물량이 있지만 오합지졸이라 먼저 쳐들어가기는 힘든 상황인 카제로스 측. 연합군 측에서 결계를 통해 흩어진 연합군을 결집하려는 움직임을 아브가 포착. 예상보다 빠른 재정비 후 강력한 화력을 통해 들어온다면 몸 재구성중인 카제로스가 위험할 수 있는 상황. 나로크와 함께 주요 지대를 심연의 냉기로 선점 및 시간 끌기. 이후 전투 승리 및 결계 확보.
존나 책사 전략가처럼 굴던 아브아님? 결계작전 방해하러 갔다 이거 빼라 ㅡㅡ
3막
출전 준비가 마무리되어가는 연합군. 아직 재구성엔 시간이 꽤 남은 카제로스. 마음이 급한 카제로스측의 선제공격. 방어 성공 후 성채로 진격. 하지만 강력한 전격 결계로 주요 전략병기들의 진입이 불가한 상황. 소수 정예 인원으로 모르둠과의 결투가 불가피한 상황. 승리.
4막 종막
재구성이 완전히 끝나지 않았지만 강력한 카제로스와 성채의 결계. 점점 강해지는 카제로스, 팔다리가 뜯어져 나가도 복수귀의 모습으로 덤벼들다 죽는 샨디, 하나 둘 죽는 에스더들. 완전한 힘을 찾은 카제로스 앞에 계승자 포함 전원 사망. 마침 에버그레이스가 결계를 뚫는데 성공하고 전원 부활. 질서를 어지럽힌 댓가로 점점 소멸하는 에버그레이스. 계승자를 격려하며 오염된 아크를 사용하라고 말하며 아크로 태어난 자신이 아크로 되돌아가겠다는 말과 함께 아크 발동 및 에버그레이스 몸통 박치기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