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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사실 지금 바도 싸움을 ㅈㄴ 웃기게 보는 이유가

마지텐시
댓글: 19 개
조회: 294
추천: 1
비공감: 1
2025-09-20 15:41:48
일단 본인 최근 복귀유저라 따로 인장 안올려도 더퍼가는 님들보단 스펙 낮으니까 감안해주시구영

딱 상아탑이 신규 레이드일때 바드로 시작해서
한번은 카멘-에키 연속 트라이 이후 접고 (시즌2 말기)
한번은 모르둠 2주차까지 하고 접었다가 최근 복귀함.

도화가가 1황이였던 시절이 없냐? 있음.
당장에 상아탑땐 좀 덜했던거같은데, 당시에도 노칸 갈려했을때 눈치보고 그랬음. 워로드 있으면 괜스레 더 좋아했고.

그리고 알다시피 바드의 공깎이 주목받은게 카멘 3 4관 / 2막 이후부터. 그 전엔 다들 특정 관문을 제외하면 공속 선호했었죠.

근데 그 2막마저 웃긴게
블랙홀때 홀나 도화가 케어 ㅈㄴ 편하게 할때 바드는 아리아랑 소나티네 아니면 발동동 천상쓰고 동동 이랬던거로 기억하는데 말이지요... 그때 뭐 공감해주고 그런거 있었나? 글쎄요...

3막때도 수연이 안먹히는 감전. 이게 뭐고... 근데 정화는 된다고?
예...? 이때 뭐 같이 목소리 내준분이 있으련지요.

근데 저때 바드인벤에도 분탕아닌 분탕이 있었지요 심지어.
바드는 고점이 높으니 다른걸 포기하는게 맞다.
그 글 보고 접기전에 글 하나 적고 접었었습니다.
당시 산개되어있던 대표적 문제들. 2낙인 고정에 마나문제에 부실한 저점 등등.

스마게가 폿알못이 맞고 (당시 앜패를 봤을때) 이건 고쳐서 너네가 더퍼를 갈때 환영받아야되지 않겠냐. 나는 접지만 님들은 꼭 개선받아서 더퍼 완주 잘 했으면 좋겠다 하고 접었었네요.

복귀하니까 개선을 받아있더라구요?
오... 어쩐일인지... 당시엔 데카도 없어서 1인분도 못하는 애들땜시 스트레스 받아서 접었었는데 바드도 좋아졌다 하고, 주숙 스트레스도 많이 낮아졌다 하고... 그래서 와서 유각도 읽고 재밌게 하고있네요. 어젠 4막 갔는데 오우... 재밌더랍니다

하고싶은말은... 최소한 바드 저 문제들 있을때조차.
분탕 말고... 분탕러들은 그냥 물고 뜯는걸 즐기는 애들인거니 사람으로 안보구요.
분탕이 아닌 유저들은 머리채 잡고 도화가 너프좀 이딴소리는 안했더랍니다.

홀나 안좋을때도 홀나 이건 개선해줘야하는거 아니냐 하면서 같이 소리냈었고
지금 도화가도 특히 상호작용 이건 언급이 되야했었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걸러지는 이유중 하나가 특유의 상호작용 그건데... 그건 문제가 있는게 맞고, 구슬 매커니즘을 바꿔주던 해야죠 ㅇㅇ.
폿키리도 전반적으로 구조 싹 바꾸면서 할만하게끔 (최소한 딜키리보단 좋아야...) 해주는게 맞구영

너프 외치면서 머리끄댕이 잡고 싸우면
딜러들은 어차피 제일 아니라 재밌게 놀거구요
운영진들도 쟤내 어차피 지들끼리 알아서 싸우는데 냅둬도 우리한테 불똥은 안튀겠구먼 허허 하고 냅두겠지요.

뭐.. 바드 너프가 무서워서 이런글 적냐구요?
어... 지금 바드를 올리긴 했는데, 저 원래 폿키리로 본캐 바꿀 예정이였어서요. 그냥 무기가 하프라서 시작했었고, 개선해주면 좋고 아님 말고 스트레스땜시 접었었는데 그게 완화되니 다시 온거고...

두서없이 너무 길게 적은 것 같은데, 그냥 딱 이 한마디 하고싶었어요.
어차피 머리끄댕이 잡고 싸우면 다음에 머리끄댕이 잡히는건 그쪽이니 그냥 본인직업의 불합리한 점을 개선받는 방향으로 하십셩 ㅇㅇ...

누가봐도 공감되는 부분이 있잖아요.
상호작용. 이건 그 누가와도 부정 못할거구요.
그 외적으로 부족하다 느끼는건 도화가 배럭에서 유기한 저보단 직접 본캐로 키우시는 분들이 훨씬 잘 알테니까요.

당장에 예전에 바드가 문제되던
2낙인 / 마나부족 / 저점부족도 보면 일단 선택지가 없었다는게 개선의 제 1요소였으니까요.
홀나나 도화가랑 다르게 바드는 사쇽아니면 2낙인이 강제되고
최마를 안쓰면 음식 외에도 팔찌같은데서 전투자원 뜨면 좋아라 하고 가져가야됐었으니까요 (아니면 서머너 깐부)
저점은... 천상 경면이 생겨서 지금이 높아졌나 라고 하기엔... 저점이 높았으면 우리팟엔 홀나, 다른팟에 바드라는 말을 딜러분들이 쓸 이유가 있을까요? 공팟 바드 저점이 땅에 꼬라박혀서 저런 언급들이 있는걸텐데.

결론은...
잘못은 설계부터 이상하게 해둔 스마게가 한건데 님들이 싸울 이유가 있는가? 네요.
분탕은 분탕대로 냅두시구, 아무쪼록 다같이 누워서 속히 개선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상호작용은 속히 개선받아야하는게 맞으며
현재 도화가의 클래스 메리트가 적은 것 또한 사실입니다.
다만 그게 타 직업을 콕 집어서 너프해야한다는 주장의 근거가 되는가? 에 대해선 다시한번 생각해봐야되지 않나 싶네요.
저는 로아 끈이 짧아서 괜찮은 개선안을 생각하기란 어렵지만, 뭐... 카운터 선딜 개선을 통한 기믹에 보다 도움이 된다던가
해그리기에 뎀감이 있던 것 같은데, 그 범주를 파티원 버프에서 보스 디버프로 바꾼다던가 등등... 분명 본캐로 가시는 여러분이라면 더 좋은 개선안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Ps. 수연은? 이라고 하실 순 있겠는데... 그러면 타직업도 정화빼고 수연달고, 바드도 수연쓰면 같이 아덴도 채우고(환문처럼) 음진 / 해우물도 홀나처럼 그냥 장판형 삭제시키라 하죠 뭐...
모르둠때처럼 정화는 되고 수연으로 막지는 못한다면 이번엔 바게에서 뭐라 할거고, 그렇다고 냅두면 수연 밸류 ㅈ사기다라고 도게에서 뭐라 할텐데... 이건 뭐 생각을 포기했습니다 ㅇㅇ;;

Lv17 마지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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