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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공깎이 사기인 게 로아의 문제

빡클로다
댓글: 7 개
조회: 224
2025-09-20 19:32:02



 PVE 액션 게임에서 공깎이 사기인 것부터가 문제임

 로스트아크의 고질적인 문제 중 하나, 실패 중심 난이도 조절 << 

 모든 문제의 근원이 이거라고 생각함



 로스트아크의 클리어는 모두가 퍼포먼스를 조금씩 끌어올려서 도달하는 방식이 아니라

 모두가 실패하지 않는 세계선을 찾을 때까지 무한하게 반복하는 방식임



 그리고 바드의 공깎은, 실패의 컷트라인을 높여주는 개사기 트포임

 미터기와 후발대인 덕에 퍼포먼스 중심인 북미에서 바드의 인식과는 다르게

 한섭은 더퍼가 아니더라도 바드가 최고라는 인식이 깔려있었던 건 이런 이유임

 정작 북미도 더퍼할 땐 바드 데려가겠지만



 격돌 전멸 논란도 비슷한 이유임

 도전의 기회를 주고, 실패하면 패널티 성공하면 어드밴티지를 주는 방식이면 논란 될 일 없음

 이번 헤드격돌도 좋았다고 생각함

 그냥 띡 던져 놓고 실패하면 전멸~ 리트~ 이게 문제인 거지

 

 나는 즉사기, 즉사급데미지, 각종 전멸 기믹/패턴을 벗어나

 계속해서 도전의 기회를 주고 유저의 실력을 향상시켜줄 난이도 조절 방식을 채용해야 된다고 봄

 예를 들어서 이번 더퍼가 상면, 끽하면 죽는 데미지 둘둘이 아니라

 죠오오온나게 움직이고, 죠오오오온나게 넘어뜨리는 식으로 나왔다면 어땠을까?

 바드니 도화가니 홀나니 뭐니 안 따지고 퍼포먼스만 따졌겠지

 유저들은 훨씬 더 많은 기회를 얻고, 그만큼 훨씬 더 높은 퍼포먼스를 장착하게 될 거임



그러나 이 방법은 라이브 서비스 게임에선 꽤 힘든 방식임

시즌제, 와판처럼 도전 스펙이 천편일률적인 게임과 달리 던로 같은 경우는 더더욱...

그래서 난이도 세분화를 해야 된다는 거고

이번 노말/하드처럼 바닥, 저가 인디케이터를 활용하는 건 좋은 아이디어긴 하지만



핵심은 그런 게 아니라 '퍼포먼스 요구치'에 달려있는 거임

5000점은 50% 퍼포먼스만 보여도 2500의 결과값을 내지만

3000점은 똥꼬쇼를 해야 2500의 결과값을 내는데

보스 피통이 2500이면 5000점한테는 너무 쉽잖아

이걸 난이도를 나눠야 된다는 거임



Lv51 빡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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