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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이런 거 아직도 개추주나요? 더퍼스트 성불 후기.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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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개
조회: 7866
추천: 23
비공감: 3
2025-09-20 19:54:22


 안녕하세요. 리퍼임다. 후기를 뭐라고 작성하지... 1관 2관 나눠서 적어야겠다 ㅋㅋ

사실 한 2주정도 1관에 갇혀서 클리어를 못해서, 이걸 어쩌지 하고 있었거든요. 

공팟에서 돌아다니려니까 이게 쉽지 않더라고요. 그러다가 좋은 사람들 만나서 고정을 꾸리게 됐는데, 우선 1관은 여기서 깼슴다!

근데 이게 또 고정이 생기면, 생긴대로 또 신경 쓸 일이 많더라고요.

마음이 다 제 맘 같지 않고, 사람마다 다 마음이 다르니 어쩔 수 없지만. 분명한 건, 정말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누구는 사소한 걸로도 예민하고, 신경이 많이 쓰일 수도 있고, 누구는 큰 일도 별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사람도 있고, 그런 여러 사람들이 모이니까 재미도 있더라고요.

 한참 2관 성불파티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게 딜이 넘쳐나는 파티인데도 진도를 계속 밀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거기다 직장인 분들도 많고, 저도 야간 알바를 하고 있어서 다 같이 모일 수 있는 시간이 하루에 많아봐야 1만찬, 주말에도 2~3만찬 겨우 하면서 하니까 서로 안달은 나고, 조바심도 나는데 클리어를 못하니 이걸 참 어떡한담... 하는 와중에 고정 공대가 터지고, 하루이틀 지나서 오늘 성불을 하게 됐습니다.

클리어 한 판은 좀 이상한 판이었어요. 평소에 2-1에서한 47~4900(dps6억이상)억정도 넣는데, 이번 판엔 3800억 정도 넣었더라고요 ㅋㅋ 보통 제가 딜 못한 판에 클리어하는 징크스가 좀 있어서 혹시, 했습니다. 그렇게 2-2, 2-3에 가서 패턴도 좀 구리긴 했는데... 어찌저찌 성불했슴다. 사진에 밑줄은 없는데, 아마 7790억 넣으신 배마님이 밑줄이신 것 같아요. 저는 7775억 넣었슴다. (2-1 평소처럼 박았으면 0.9눈가루 하는거였는데 ㄲㅂ) 

아무튼 심군 따느라 스스로도 고생 많았고, 성격 모난놈 데리고 겜해주신 만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당. 

그리고 보석이랑, 유각이랑, 프레임 떨어져서 겜하기 좀 힘들다니까 컴퓨터까지 사주신 하늘 같은 여자친구님에게 무한하고 압도적인 감사 전하면서 글 마치겠슴다. 좋은 하루 되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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