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금강선 때는 레이드 출시 존나 느리고
전재학 체제에서 레이드 자주낸다고 하길래
이전과 다르게 레이드 개발에 많은 여력을 쏟고있는건지 알아봄.
분석 방법
- 본격적으로 '로아의 레이드'라는 정체성이 확립된 군단장레이드 출시를 시작점으로 삼음
- 레이드 개발의 정도는 레이드의 관문 수를 기준으로 함
- 이전에 출시된 적 없는 레이드(관문)은 오리지날로 분류
- 이전에 출시되었다가 이를 활용하여 재출시한 헬, 시련, 카제로스 레이드의 일리아칸 등은
재활용으로 분류
- 각 디렉터 재임기간으로 기간 분류
분석 결과
*참조
2021년
1월 군단장레이드 / 발탄 / 2관문
2월 군단장레이드 / 비아키스 / 3관문
4월 군단장레이드 / 쿠크세이튼 / 3관문
7월 군단장레이드 / 아브렐슈드 / 6관문
2022년
4월 어비스던전 / 카양겔 / 4관문
8월 군단장레이드 / 일리아칸 / 3관문
9월 시련가토 / 칼엘리고스 / 1관문
2023년
2월 어비스던전 / 상아탑 / 4관문
3월 헬레이드 / 아브렐슈드 / 2관문
8월 기간제레이드 / 발탄 / 2관문
9월 군단장레이드 / 카멘 / 3관문
11월 시련가토 / 하누마탄 / 1관문
2024년
1월 카제로스레이드 / 에키드나 / 2관문
3월 에픽레이드 / 베히모스 / 2관문
7월 카제로스레이드 / 에기르 / 2관문
9월 카제로스레이드 / 아브렐슈드 / 2관문
2025년
1월 카제로스레이드 / 모르둠 / 3관문
3월 기간제레이드 / 강습 타르칼 / 1관문
7월 기간제레이드 / 카멘 / 1관문
8월 카제로스레이드 / 아르모체 / 2관문
8월 카제로스레이드 / 카제로스 / 2관문
결론
선요약 : 좆도 차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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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풀버전
공식적인 디렉터의 재임기간에 따라 기간을 분류하여
실제로 각 디렉터가 레이드 개발에 얼만큼 관여했는지는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는 측면과
(예를들어, 금강선 임시디렉터 기간에 카멘과 시누마탄을 포함하였지만,
금강선 디렉터의 영향으로 개발력이 더 집중됐다거나 레이드 출시속도가 올라갔는지를 알 수는 없음)
금강선 디렉터 당시 군단장레이드 개발기간이 언제부터였는지 확인하기 어렵다는 측면에서
각 디렉터간 레이드개발 속도를 직접적으로 비교하긴 어렵다는 한계가 존재함.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에게 가장 암흑기라고 꼽히는 시절 중 하나인 삼대장체제 시절과
현재 전재학 디렉터 시절만을 비교해봐도
레이드 관문수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이전과 다르게 '현재 전재학 디렉터 체제에서 레이드 개발에 더 많은 역량을 쏟고있다'고
하기는 어렵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음.
지금과 같은 레이드 출시는 시련, 헬과 같은 비주류 수직컨텐츠에 소모했던 개발력을
일반 레이드로 옮겼다고 보는 것이 적합하며
이는 '컨텐츠 출시 기조'의 변화이지 레이드에 대한 투자 증가로 볼 순 없음.
(이러한 레이드 출시 기조의 변화 또한 금강선 임시디렉터가 발표하였던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