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공사는 아덴(금강선공)을 사용하면 뎀증이랑 쿨감 공속버프를 받으면서 강해짐
근데 반대로 아덴이 안켜져있을땐 과장없이 템 레벨 100~150 렙 그 이상 떨어지는 딜이되는데 이때 기믹때문에 스킬을 4개정도쓰면 예전 카사딘 르블랑 q맞은거처럼 긴시간 침묵도걸림 ㅠㅠ
그래서 과거에 카멘 이클립스할때 공팟분들께 미안햇슴 ㅠ
금강선공 상태에서 스킬을 쓰면 기존에 못받는 스킬쿨감때문에 다음 아덴기때 2중 폭탄목걸이 (금강선공 +자공증) 를 소화할 딜스킬이 거의 사라짐 + 무리한 스킬로인한 자체 침묵 2~3초 때문에 사실상 무력기믹유기 인데
심지어 카운터는 파괴랑 시너지(심지어 공증 시너지에 시너지 업타임도 그당시 많이 낮앗음.. ㅜㅜ)가 달려 있어서
그냥 하는내내 스트레스였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4-1 내부 머신으로 들어가는 느낌 ......
그나마 아크패시브때 완화 해줘서 금강선공 상태가 아니여도 쿨타임 감소를 받고 기믹때 스킬을 사용해도 다음 금강선공 타이밍때 스킬쿨이 돌아오는 쾌거를 이뤄 냈으나
혼자 침묵 먹는건 그대로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여기서 또 금강선공 사용중에 이중으로 6초 자공증 스킬을 한번 더쓰고 그안에 2사이클을 더박아야함 ..
근데 기공사는 노경면 스킬 부자임ㅠㅠㅠㅠㅠㅠㅜ
그래서 원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크그리드라는 운적요소에서 구조개선을 바라는건 진짜 독이 든 성배 인걸 알지만
그거라도 바라고있었슴 ㅠㅠㅠㅠㅠㅠ
근데 이번 인파 기공 사태를 보면 알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뭔가 이상함...
최근에 복귀 이후
이번 아크그리드 구조를 보고... 이후 추가적인 최근밸패도 본뒤 느껴버렸음....
이젠 기공사는 스마게에서 이질적인 직업으로 낙인 찍힌듯한 느낌을 받아버린거임...
건들기꺼려지는 옛날 게임의 스파게티 코드처럼...
너무나도 난해한 이중폭탄목걸이 구조 부터해서 예전의 내방 굿사건 등등...
밸런스패치적인 시선으로 봤을때 기공사는 건들면 건들수록 기괴한 무언가가 되버리고 있는 거임..
이성이라는 외줄에서 한발이라도 삐끗하면 변하는 괴생물체처럼
밥먹을때 바라보고있으면 터질듯한 입모양으로 기다리다가 손가락으로 찌르는순간 대폭발을 해버리는 우리집 말티즈 처럼....
심지어 옛날 아크패시브에 1레벨만 찍어도 금강선공 유지중 취소시 어느정도의 아덴을 환급받던 사이드 노드를 누가봐도 의도된 사항이 아니였던거처럼 딜너프뿐만이 아닌 환급 수치량을 1/5 토막을 내버린 것 처럼......
(참고로 기공사는 세계최초 타이머 아덴임 ㅠㅠㅠㅠ 페이커가 와도 아덴채우는 속도는 우리집 강아지랑 속도가 똑같음 숙련도 의미x)
그래서 걱정임..
이 난해한 직업이 점점더 추가되는 새로운 성장요소를 버틸 수 있을지가 너무 걱정임..
이젠 기공사가 아니라 기괴사가 되어버린 것 처럼..
치즈젤리
치즈젤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