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시간안지키는 깐부는 최악이긴해

구 깐부가 시간약속 진짜 안지켰거든
퇴근하고 같이 숙제빼기로한 날 당일에 퇴근하면서 갑자기 술약속잡혔다고 못한다해
나 일주일에 딱 하루밖에 시간없는날에도 전날 술마시고 못일어나서 연락없이 노쇼하고

심지어 나랑 둘이갈때말고 고정팟 짰을때도 약속시간 맨날 안지켜서 고정팟 쫑난 경우도 많았음
한번은 일정잡은 당일 아침에 나한테 본인 술약속잡혔다고 안된다길래 고정팟에 직접 얘기하라했더만
얘기안하고있다가 5시쯤 되어서야 갑자기 본인이 또미루면 그렇다고 내 허락도없이 내가 안된다했다고 내탓하면서 일정 미룸;

약속 지각 기본이고 퇴근하고서도 자느라 전화해서 안깨우면 직접 일어난적도 없었음
이거때매 친한 지인들이랑 하던 고정팟도 지인들 불만터져서 쫑남

일정 미루는것도 흔하고 걍 약속개념이라곤 1도없고 남의 시간 ㅈ같이 알던새끼..
정때문에 2년동안 같이다니다가 상대방 로아접고 인연도 결국 끊었는데 시간약속 안지키는 사람들은 진짜 누구랑 같이다닐생각하면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