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종교에 관하여

아는놈은 알다시피
유대교 이슬람 기독교 천주교
모두 '하나님' 하나만 유일신이다
성부 성자 성령에서
성부는 같으나 성자가 다르지(성령은 해석이 너무다르니 제외)

난 흔히 말하는 모태신앙이지만
커가면서 기독교에서도 장로교 감리교 예수교
종파가 갈린다

그렇다고 불교를 무시하지도 않는다
성경엔 나 이외의 신을 섬기지 말라는데
그럼 한반도에 정착한
고조선부터 조선땅에 기독교가 알려지기 전
사람들은 모두 지옥에 가야하나?
존재를 몰랐는데 어떻게 깨우치나

사람들이 교회 혐오하는것도 안다
나도 전도랍시고 휴일에 집두드리고
역전등 유동인구 많은곳에서 염병하는거 너무보기싫다

내가 생각하는 전도는
본인이 바른자세행동어투를 보이면서
모범을 보이는것으로 시작과 끝이라고 생각해
난 어느순간 교회를 나가지 않는다

범죄자(특히 깡패들) 징역살고나오면 성경끼고
회개했다고 염병을하고
다니던 교회에서 파벌싸움을 한걸 본순간
내가 교회에 다녀야만 기독교인가
그냥 스스로 믿고 행하고 기도하면 그건 이단사이비인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억지로 교회다니세요 예수믿으세요
피해를 주는사람보다 차라리 내가 낫지 않은가
지금도 기독교(이하 하나님을 믿는 종교)를 전파 받지못한
부족 국가는 인생이부정당하는가
99마리의 양을 잃더라도 한마리의 양을 구하겠다는 성경은
거짓인가 라는 고민, 괴리에 쌓여 아직도 괴로워한다
세상은 너무 모순투성이야

세줄요약
1. 죄짓고 살지 말자
2. 니가 좋다고 남한테 강요하지 말라
3. 회개(반성)은 니만 편한거다 그러다 뒤지게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