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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9.26 대전 화재 사건 정보글. 주변에 공유 부탁드려요…ㅜㅜ

달콤한숲속
댓글: 51 개
조회: 373
2025-09-27 11:15:33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는 단순한 사고로 치부될 수 없는 심각한 국가 안보 위협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025년 9월 26일 오후 8시 15분경 리튬 배터리 폭발로 시작된 이 화재는 70여 개의 핵심 정부 시스템을 마비시켰으며, 9월 29일부터 시행되는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정책과 맞물려 치명적인 위기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1급과 2급 국가 중요 정보통신 인프라(CIIP) 시스템의 셧다운으로 K-ETA(전자여행허가제)가 작동하지 않으면 입국 심사가 수기 처리로 전환되며, 이는 신분 위조나 잠입 요원의 유입을 막기 어려운 사각지대를 만듭니다.

이 상황에서 반국가 세력의 침투 가능성이 현실화되고 있으니, 한 국민으로서 이 위협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1급과 2급 국가 사이트의 의미를 먼저 정리하겠습니다.

'국가중요정보통신인프라의 보호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1급 시스템은 국가 안보에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인프라로, 행정안전부의 국가 ID 관리, 청와대 보안 네트워크, 관세청의 국경 통제 시스템 등이 포함됩니다.

이번 화재로 12개 1급 시스템이 마비되었습니다. 2급 시스템은 경제·사회 안정에 간접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정부24(민원 처리), 국민신문고(고충처리), 통계청 KOSIS(데이터 통합), 고용노동부(인력 관리), 교육부(학사 정보), 기획재정부(예산 관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IT 인프라), 산업통상자원부(무역통제), 해양수산부(항만 관리), 환경부(환경 모니터링) 등 58개가 해당됩니다.

이들 시스템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센터에 집중 호스팅되어 있어 단일 사건으로 광범위한 취약점이 드러났습니다.

화재 원인은 '정기 전기 설비 점검 중 UPS 배터리 과열'로 확인되었으나, 데이터 보호를 위한 이산화탄소 소화제 사용으로 진화가 지연된 점을 감안하면 의도적 방화나 내부 침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소방당국은 31대 장비와 90여 명의 인력을 투입했으나 1명의 화상 피해자가 발생할 정도로 혼란이 컸습니다.



K-ETA와의 연계는 이번 위기의 핵심입니다.

K-ETA는 무비자 입국자(90일 이내 단기 체류)의 사전 심사를 위한 전자 시스템으로,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가 운영하며, 단체관광객(3인 이상 여행사 모집 그룹)의 9월 2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최대 15일 무비자 입국 정책에서 필수적입니다.

수수료 1만 원으로 72시간 전 온라인 신청이 원칙이나, 시스템 다운으로 접속이 불가능해지면 공항·항만에서 수기 검토로 대체됩니다.

K-ETA와 1·2급 시스템 간 단계적 연결을 살펴보면 사각지대가 명확해집니다.

첫째, K-ETA 신청 단계에서 2급 시스템(행정안전부 ID 관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T 인프라)과 연동해 신청자의 범죄 기록이나 테러 연계 여부를 검증하지만, 2급 시스템 마비로 신청 자체가 불가능하거나 데이터 누락으로 신뢰도가 떨어집니다.

둘째, 입국 시 실시간 검증 단계에서 1급 시스템(관세청 국경 통제)과연계해 여권 스캔·지문 채취·인터뷰로 확인하지만, 시스템 다운으로 수기 처리로 전환되며, 대규모 입국자를 감당하기 어려워 위조 여권이나 가짜 여행사 그룹이 통과될 위험이 큽니다.

셋째, 체류 후 모니터링 단계에서 2급 시스템(고용노동부 인력 관리, 산업통상자원부 무역네트워크)으로 불법 활동을 추적하지만, 초기 마비가 지속되면 추적망이 약화됩니다. 이 단계적 취약성은 단순 기술 장애를 넘어 안보 블랙홀을 초래합니다.



이 상황에서 생각할 수 있는 반국가 세력의 침투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무비자 단체를 가장한 스파이 네트워크 유입: 반국가 세력이 여행사와 결탁해 '관광객'으로 위장한 요원을 파견하며, K-ETA 체크 생략으로 신분 위조가 쉬워질 수 있습니다.

둘째, 내부 파괴 확산: 1급 시스템(국경 통제) 복구 지연 시 잠입자들이 항만 공항에서 2급 시스템(항만 관리, 무역 네트워크)을 해킹하거나 사보타주를 시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셋째, 장기 체류 전환: 15일 체류 후 불법 체류를 유도해 경제 부문에서 산업 스파이 활동이나 반정부 선동을 펼칠 수 있습니다.

넷째, 하이브리드 위협: 화재를 '사고'로 위장한 사이 사이버 공격으로 복구를 지연시키며, 무비자 물결 속에 물리적 기술적 침투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반국가 세력이 수면 아래가 아닌 수면 위로 나타나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것임








사실상 대놓고 중국인 대량유입시켜서 홍콩이나 위구르처럼 만들어버리겠다고 작전 시작한 꼴인데 npc들은 다들 관심없거나 단순 화재사건으로 인해 정부시스템이 셧다운돼서 불편하다 정도로만 생각하고있는 것 같음..ㅠㅠ

게다가 지금 중국인들 여권 회수 후 CCP 공산당원만 출국 가능하다는 얘기도 들은 것 같은데 저거 복구 핑계로 셧다운 시킬동안 얼마나 많은 위조신분의 공산당원이 한국인으로 위조돼서 서버에 등록될까....



지금 중국인 무비자입국 못 막으면 미국이 우리나라 개입해서 다시 자유민주주의를 탈환하더라도 유입된 중국공산당원들이 또 수십년에 걸쳐 이런 작전을 펼칠거임..

아무리 날고기는 미국 정보기관이라도 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는 없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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