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남여 깐부 다 겪여본 사람 입장에서 돌이켜보면...

남자 깐부는 가볍게 수다를 떨어도 그렇고 로아 관련 얘기를 해도 그렇고 주고받고가 잘 되는 편이었는데
(유독 직업 밸런스나 연구 얘기도 자주했던 거 같음)
여자 깐부는 이성 사이라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좀 더 경직된 느낌이 있었음. 수다를 떨어도 로아 얘기를 해도 그다지 이야기가 잘 오고가지는 않았던 것 같음
(ex. 토욜에 보낸 로아 라방 어땠냐는 질문에 화욜에 내일 레이드 언제 갈까요 하시던 전전 깐부님 아직도 기억남)
별개의 경우도 있었지만 대개 그랬던 거 같아.
사실 남자든 여자든 편하게 수다 떨고 겜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은건데 그게 제일 어려운 거 같다. 사람은 다 다르니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