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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별거아니지만 건강이야기

다정0112
댓글: 7 개
조회: 251
2025-09-28 05:05:41
얘두라 내가..
남들처럼 20대 시절엔 배달음식에 조금 미쳐있었다
그러다가 마라탕(얘가 문제임)
삼시세끼 마라탕 먹다가 88키로 찍고 당뇨가 왔어
당뇨오면 살이 갑자기 빠지더라 74까지 갔음
그래서 일절 안먹구 당뇨약 먹으니까 ㅅㅅ크리 터져서
한동안 현타 좀 왔지
지금음 맛난음식이나 먹방봐도 군침도 안돌아 역해 ㅋㅋ
집밥 해먹고 뭐 현미밥 닭가슴살 계란 야채..등등
그런것만 먹다보니 입이 짧아짐
의사가 자기 얘기 아니라고 신나서 그런얘기하면 동태눈깔로 쳐다보게 된다(속으로 너는 그렇게 먹을수있니 하면서)
근데 또 귀찮아서 안먹으면 저혈당와 돌아버려
심장 벌렁벌렁 거리고 휘청이다가 살려고 밥 먹었다 ㅠ
지금은 온갖 영양제 달고산다

내 생각엔 치킨 햄버거 이런거 좋다 이거임
먹을거면 먹은만큼 존나 움직여야 돼
건강한 사람들 개부러워 ㅋㅋ
담달에 배드민턴 아니면 크로스핏(여기 존나 웃겨 나같은 애들 오면 곤란해하면서 따로 유치원수준으로 관리함)
하려고
근데 또 케바케인게 덩치 좀 있는 사람이라고해서 다 당뇨 달고사는건 아니던데
주변에 보면 살 좀 있어도 밝고 건강한 사람들 많지않음?ㅋㅋ
나도 존나 아무 걱정없이 해맑게 살고싶다 ㅋㅋ
근데 또 멀리보면 지금이 맞는것 같기도 하고
중요한건 지금 상태로는 일이던 로아던 오래못한다는거임 ㅠ

취미에 돈 쓰는건 운동이 원탑인거 같다
다들 투자하자..

Lv5 다정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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