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로아 스토리 망가진건 카멘 때 부터라고 생각함

옛날 카드에서부터 카멘/카단 서로 대치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던지

카멘의 머리카락이 카단과 비슷하게 되어있다던지 카단과 연관있을거 처럼 떡밥 흘리더니

카멘 쇼케이스 때 카단이 없으면 카멘을 클리어 할 수 없다

거기에 김상복이 카멘레이드 클리어하면 카멘의 진정한 정체가 밝혀진다

그리고 시네마틱에서 다시나온 카멘의 머리카락

솔직히 대다수 유저들은 카멘이 할 에브니 비브린이든 뭐든

할족하고 직접적으로 관련된 인물이라고 생각했을거임 

그리고 이게 카제로스가 안타레스 라는 예측까지 더해가는건데

갑자기 카멘이 이그하람의 반쪽이다?

물론 스마게가 카멘의 정체를 알려준건 맞는데

그동안 떡밥 뿌린거랑은 전혀 엉뚱한 내용이 나와서 

유저들도 카멘의 정체가 밝혀진거에 대해서 어떤 감흥도 없는 상황이 되어버림

이번 카제로스 레이드도 마찬가지

나름대로 스마게는 유저들한테 많이 알려준다고

"너는 루페온의... "  " 이제야 깨달았구나 안타레스의 검이여.." 이런 대사 넣었다고 생각함

카제로스는 안타레스가 아니라는거지

그럼 여태까지 떡밥 뿌린건 다 뭐가되느냐 이말임

스마게 내부적으로 억울할 수도 있음 많이 알려줬는데

왜 유저들 반응이 이럴까?

뭐 그동안 베아트리스 혼잣말 같이 유저들 헷갈리게할려고

의미도없는 떡밥 뿌려서 그런거면 그냥 자업자득임

지금와서 스토리 바꿀수도 없을거고

솔직히 미래가 안보이긴함 카제로스 안타레스 아닌거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