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하늘 찌르는 인식 속에서 도태된 직업

"황후 아르카나"
진짜 다른 직업들 dps 올라오는거 마다 ㅈㄴ 현타온다.
이중 자버프 족쇄에 피면 없음
주력기 경면 없음
사이클 난이도 제일 어려움(허수에서는 익숙해지면 다 하긴 하는데 실전에서 패턴 피하면서 완벽히 하는 것은 다른 문제임)
그런데 이 직업이 메리트가 있던 이유는 허수 dps가 ㅈㄴ 높은 편이었기 때문임
고점은 확실했으니까
그런데 지금 아크그리드 열고 dps 황후급으로 나오는 직업이 왜이리 많냐
황후가 아크그리드 열기 전에도 마찬가지였고 지금도 로펙점수 x 0.9 정도로 나오고 카드 사기쳐야 로펙 점수 1 넘는 수준인데
아까 눈가루 화강 올라온거 보니까 화강도 황후급으로 dps 나오더라
갈증 리퍼도 그리드 열고 황후급 dps 나오고
이외에도 권왕, 그믐 등 직업들이 많은데
얘네에서 황후가 유틸이 젤 쓰레기고 딜구조 자체가 실전에서 누수가 가장 심함
황후가 cpm이 높은 직업이라 조금이라도 쉬는 순간 정직하게 dps가 꼬라 박는데 요즘 종막은 2-2 이후부터 무한 딜타임을 안주고 보스가 날아다님
진짜 이 리스크에 이 리턴이면 황후 존재하는 이유가 뭐냐
패싱만 당하는 동안 계속 잔절황으로 올려치기 당하다가 결국 ㅈ박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