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게임이 재미있다,없다는 논하게는게 아니라
낙원을 출시한 의도를 해석 및 앞으로의 행보를 예측한 글임
레이드원툴게임의 한계로 유저이탈은 자연스러운 현상인데
국내서버는 모르둠 이후부터 각종 이슈가 더해져 유저이탈이 가속화되었음
더불어 유입입장에서 이제는 모챌익 기간포함해도
산재한 큰 장벽들이 많아서 정착하기 어려움
결국엔 로아없이 못사는 유저들만 남게 되는데
지금 딱 그 과정에 있는 상황임
그렇게 되면 레이드원툴로는 도저히 게임이 굴러 갈 수가 없음
이를 알고 있던 스마게는 레이드원툴로 가기위해선
낙원이라는 시스템이 필요했고, 이전부터 준비해왔으며
해외서버부터 출시하면서 테스트 했을것임
아마 각종이슈로 인해 유저수가 급감하지 않았더라면
아크그리드는 나왔어도,낙원이 올해에 출시하지는 않았을거라 봄
그리고 전재학 디렉터가 지난 라방중에서
1년에 내는 레이드 갯수를 줄인다고 발언한 적이 있었는데
아마도 이유는 레이드 출시주기를 늘림과 동시에
장기간 아크그리드 파밍+낙원을 통한 장기간 배럭성장을 의도한 것
+아크그리드 지표수집을 빙자한 밸런스유기는 덤
낙원이 유입들의 통곡의 폐사구간인 3티어가 아니라
4티어부터 시작인 것만 봐도 신규유입보다
기존유저들의 이미 만들어진 배럭들로
줄어든 레이드 유저풀을 채우는걸 선택했다고 볼 수 있음
그리고 겨울로아온 이후 1640 점핑권 bm을 팔기위한 전략으로도
낙원을 4티어부터 배치를 한것으로 추측함
이 모든 과정을 통해 출시주기가 늦춰진 레이드 일정에 맞춰
장기간 낙원을 통해 성장한 유저들의 배럭들은
레이드 참여율을 높여주게 될것이고
동시에 배럭성장 과정에서 아크그리드같은 원정대가 아닌
캐릭별 매몰비용을 점점 증가시켜 쉽게 접지 못하게 하여
레이드 유저풀을 유지하는것이 스마게의 목적이라고 볼 수 있음
이미 젬관련 bm을 판매하고 있고, 아제나의 축복은 아직 예정에는 없지만
앞으로 남은유저들을 쥐어짜기 위해서 강제성+맹독성 bm은 피할 수 없을듯
요약) 1.앞으로도 배럭 시스템을 포기할 생각이 없고, 레이드원툴로 밀고 나가기 위해 낙원을 출시
2.레이드원툴이기에 컨텐츠 부재로 발생하는 유입,완화,클래스간 밸러스 불균형 등의 문제는 끊을 수 없음
3.산재한 문제들로 인해 스마게는 유입보다 남은 유저들로 등골까지 빨아먹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