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니들은 번따하지 마라

아니 별 미친년을 다보겠네 니들은 절대 번따하지마셈
오늘 신촌 쪽에서 ㅈㄴ 여우같이 이쁜년 있길래 용기내서 번따 시도해봄.
근데 생긴거부터 예상은 했지만 성깔 있는 년이더라.

굉장히 귀찮고 짜증난다는 표정으로 “ㅈ까” 라고 함.

그래서 ‘어? ㅈㅈ크면 번호주려는건가?’ 싶어서 그 자리에서 바지랑 팬티 확 내림.

크기엔 나름 자신 있거든.

근데 이년 그 표독한 얼굴은 어디가고 새파랗게 질려서 비명 지르면서 주저앉더니 울고불고 난리도 아님.

사람들 모여들어서 나 둘러싸가지고 신고한다고 지랄하는중임 지금.

아니 ㅈ까보라면서 ㅅㅂ
내가 꽃뱀한테 당하는 날이 올 줄이야
어떡하냐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