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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장문+오피셜 다량) 루페온마저 두려워했던 1세대의 피조물의 이야기..

라이커크
댓글: 63 개
조회: 15719
추천: 81
2025-10-02 13:47:51
그거 아십니까?
현재 아크라시아의 모든 종족들은 2세대로.

9종족 모두.


루페온이 1세대를 멸망시킨 후 7대신들이 창초한 2세대 입니다.

오늘 이야기할 껀 2세대이전에 존재했던 

1세대로.
멸망한 당한 첫번재 시대의 생물들은.
오피셜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종족이었다고 언급된 할족보다 강력했던 존재들로..

1세대 피조물들은.
창조신 루페온 마저 두려워했던 존재들입니다.


때는 루페온이 대우주 오르페우스를 창조했던 때로.
루페온이 가장 순수 했던 시절로.


이때 당시 루페온은..


(근엄+진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이 모습이 아니라..
.
.
.
.

(귀찮+아크줄테니 알아서해라)

이런 모습이었습니다.(루페온 리즈시절)


이 시절 루페온은 대우주 오르페우스를 창조하고, 
아크의 힘을 응축시켜 생명을 스스로 잉태할 수 있는 별. 아크라시아를 창조했죠.

이때만해도 루페온은 생명의 순수함을 믿었고.
모든 생물에게 아낌없이, 아크의 힘을 나눠줬습니다.

이게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줄은 후에 깨달았죠.




아크의 힘으로 강력한 존재로 진화한 이들은. 
결국 자신들의 창조주인.

질서 그 자체인 루페온에게 대항하는 지경에 이르렀죠.






이 시기가 얼마나 위험했냐면.

아크로 장난치다 멸망당한 할족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사실 차원만들어서 튐)
할 족은 조각난 아크 한조각으로. 세상을 손에 넣기 직전까지 갔죠.



스토리좀 파신 분들은 알겠지만,
쿠르잔은 본디 할족의 대륙이었습니다.(할족 멸망후 버려진 대륙에 훗날 데런이 정착했던 설정)

그런데 그들의 영토가 파푸니카까지 뻗쳐있었죠.
고작 아크 한조각 하나만으로 세계관 대부분을 지배했단 말입니다.

할족이 아크 조각으로 이리 영향을 행사했는데..


그런데 1세대의 종족들은..
아크조각도 아닌 풀파워 원본의 힘을 고스란히 받았습니다.

예시로 보여주자면..


1세대가 어떡해 생겨먹은 지 모르니 귀여운 아기 공룡 김티라노로 대체. 
(태초의 섬에 공룡있으니 공룡 맞겠지 뭐.)

이랬던 얘가...
.

.

방사능  아크의 힘이 샘솟는다.


아크의 힘으로 이리 된겁니다.(무서울만 했네.)



그렇게 아크의 힘으로 강력한 존재로 거듭난 존재들은 자신들의 창조주들에게 대항했고.
이 사건은 루페온의 가치관을 송두리째 바꾸게 됩니다.




오피셜로 최고신이 두려움을 느꼈다고 언급될 정도로 루페온은 충격을 받았고...

아크의 위험성을 깨달은 루페온은 결국 아크를 찢어발겨 7조각내고...
한술 더떠 8번째 아크인 열쇠의 아크.

로스트아크를 만들게 됩니다.

이후 루페온은 1세대를 멸망시킨 후부터는....
더는 생명의 순수함을 믿지 않았고, 아크를 다신 건들지 못하게 철저한 질서를 펼치게 됩니다.

질서라는 이름의 족쇄로 아크라시아의 생물은 물론이요.
7대신 조차도 질서라는 이름하에 묶이게 되었죠.


빛과 질서는 더 이상
자애와 정의를 상징하지 않고. 

법칙과 규율은..
거대한 사슬로 변모해 모든 것을 구속했습니다.

이것이 새로운 질서의 시작이며,
인간, 요즈, 실린, 라제니스 등..

새로운 2세대의 탄생을 알리는 시작점이 되었습니다.

이것으로 절대신마저 두려워했던 1세대에 대한 이야기를 마칩니다.


잃어주셔서 감사콩.


개인적으론 1세대도 할족처럼 어딘가 살아있을 것 같네요.
요약하자면.
1. 지금 아크라시아의 종족들은 모두 2세대다.
2. 그 이전에 존재했던 1세대는 아크의 힘을 받고 신에게 대항했던 강대한 존재들로 언젠간 다시 나왔으면 한다.
3. 2부는 제작진이 태존자랑 혼돈이라 언급해서.. 할족 예언도 있고 나온다해도 할족이 등장할듯.
4.아마 3부에선 나올지도?
.
.

당장 할족만해도 완정한 멸종을 피하는 데 성공했는데
하물며 최고존엄의 절대신마저 두려워 했던 1세대가 완전히 멸망했다는 건 너무 싱겁죠.

저는 3부 마지막 시나리오에 이들이 출현할거라 봅니다.
그러니 3부에서 1세대 나오는 지 보자 운영진아.

잃어주셔서 감사콩.
바이콩.

p.s

이번엔 뇌피셜 추측보단.. 
오피셜로 나온 내용으로 글을 써봤습니다.

예전부터 로아를 하는 유저인데... 
유즘 다들 시들한 것 같아서 이렇게 스토리글이라도 작성해봅니다.

특히 박서림 유튜버는...
오베시절부터 줄곧 봤는데 이젠 로아스토리 조금 내려놓는다 해서 저라도 열심히 써볼까 합니다.

일전에 여러 글을 썼는데 다들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링크 걸어놓을테니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씩 봐주세용.

카제로스 최후 예측들 추천 60추 간 거!

카제로스의 정체는... 30추 간거예요 이건.

게임 제목이 로스트아크인 이유와 희생의 의미는.   무려 100추 간거!!(자랑?)

모두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곧 추석인데 모두 즐거운 일만 가득하길 기원할게요.

전 그럼 다시 일하러 가보겠습니다.!!
모두 행복 즐로아 하세요.


Lv2 라이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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