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무력화마냥 모든 스킬에 '지원 지분량' 이라는걸 만듦
소서를 예로들면 데마시 35% 익,천 25% 해일 10% 블레이즈 4% 대충 이런식으로
그리고 서폿을 기존의 낙인력 아공/피강 대신 '지원력'으로 통일하는거지
이 지원력은 딜러의 '딜' 마냥 무공,힘민지,각인 엘릭서 그리드 등으로 게산된 고정된 수치를 가지게 됨
그리고 최종적으로 스킬 데미지가 들어갈 때, 지원력 x 지원 지분량만큼 추가적인 고정 수치 데미지를 넣는거임
예를들어 1740바드의 천상의 연주가 50억의 지원력을 파티에 제공하면
소서리스의 데마시는 50억 x 35% = 17.5억의 추가 데미지를 넣는거임.
익스플로전은 50억 x 25% = 12.5억의 추가딜이고
해일은 5억, 블레이즈는 2억의 추가 데미지만 들어가는거지
이렇게 해서 바뀌는 점이 무엇이냐?
1. 기존 딜러 스펙빨로 인한 불합리 없어짐
지금 서폿은 아무래도 한쪽 파티의 딜러가 일정 이상으로 쌔면 무조건 찬조가 뺏기는 구조임
하지만 위 방안대로라면 딜러의 데미지에 %로 조력하는것이 아닌, 서폿의 스펙만큼 고정된 값만 올라가기에 딜러 스펙빨 의존성이 떨어짐
(물론 실력적인 문제는 아직 있으나, 파티겜에 그것까지 배제하는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
2. 하위 레이드에서 서폿 캐리 가능
특히 폿 본캐들, 본부버스등에서 폿본캐면 눈치보일떄 있었는데. 1번과 같은 이유로 상관이 없어짐
기존에는 천상이 20%라고 가정하고 데마시가 100억이면 20억, 1억이면 2천만, 100만이면 20만이라는 하위 레이드에서는 힘을 못쓰는게 대부분이였는데
이제는 발탄파티를 가도, 딜러들이 dps 100만이 나오는 애들이여도. 버프 한번에 100만짜리 스킬이 갑자기 20억이 뜨는 기적을 맛보게 할 수 있음
폿본캐로 밑레이드 가서 목고고들 반응 상상만 해도 맛있다
3. 기존 서폿 플레이 감성 유지
여타 다른 서폿 개선안들은 결국 서폿이 주도적으로 딜러의 역할을 대체하게 되는데
위 안은 철저하게 서폿이 서폿의 역할만을 할 수 있게끔 설계 가능함
플레이 감성이 유지되면서 성장 체감을 더욱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거지
4. 서폿 인플레 걱정 ㄴㄴ
지금은 서폿이 %로 올라가기에
서폿의 성장력이 높아질수록 서폿 의존도가 높아지고 그에 따른 딜폿 불합리함이 늘어날 수 밖에 없음
하지만 이러면 서로가 서로의 수치를 %로 관여하는게 아니기에 서폿의 성장 계수를 높혀도 딱히 문제가 되질 않는거지
진짜 나쁜게 없어보이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