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더퍼 주제파악후 모든걸 내려놓고 천천히 즐기기로했다.

일단 곧 40을 바라보는 똥손아재입장에서... 같이 하드깬 공팟에서 만난분들두분과 더퍼를 박아봤는데

하드 - 저가못해?? 살려는 줄게 근데 다음부턴 조심해??

       - 패턴못피해?? 염동력?? 알았어 살려는 줄게 근데 다음부턴 조심해야해??

더퍼 - 못해?? 그럼 죽어 ㅄ아

그냥 이런느낌이네 ㅋㅋ;;

열심히 처음부터 다시한다는자세로 짤패 다시 깎고 이사람들 저사람들 갈아가면서

700줄 무력넘기고 500줄까진갔는데 바로 뇌절이 오네...

애초에 하드에서 그냥 정공법으로 하고 넘어올걸.. 하면서 우리끼리 후회도 많이함

머리에 문양뜨고 'ㅅㅂ 내가 몇시였지' 하면서 생각하다가 

어 저가나오네?? 하고 무의식적으로 치고 8명다같이 오또케오또케하다가 중앙에서 전멸 ㅋㅋ;;

700트팟에서 500줄을 봤으니 다들 생각도안하고있다가 막상닥치니 오또케오또케 오도방정떨다가 다같이

가는거 큰웃음이였네 ㅋㅋ 

암튼 오늘 박아보고 일주일에 서너번씩만나서 꾸준히 2~3시간씩이라도 박아서 몸에다 수없이 각인시키자고

우리끼리 다짐함. 다들 다행히 뭐 몇월군번 이런건 욕심없어서 12월넘어서 깨도좋으니 포기하지만말고 끝까지 매일꾸준히 하면서 가보자함. 중간에 공팟 갈다가 마음맞는사람들있으면 초빙해서 같이하는거고 뭐....

마인드를 더퍼를 최대한빨리깨서 여기서 탈출하자!! <-- 가 아니라...

더퍼를 꾸준히 박으면서 상대적으로 하드돌때의 난이도를 하향하자!! <-- 로 바꾸니까 조급함도 사라지고 좋다. 

나같은 똥손아재는 주제파악하고 이게 맞는것같다. 일단 500줄전까지 짤패를 코파면서 디코로 노가리까면서도

죽지않을정도로 해보자!! 라고 모두 다짐하며 해산했다. 

그래서 결론은 주제파악을 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