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난 개인적으로 아크그리드 컨텐츠 나온 방식이 너무 아쉬움

기존 유저들부터 뉴비들까지 최소 몇년간 장비 재련이며 카드팩이며 팔찌, 악세에 이제는 사라진 아뮬렛까지 확률적인 요소가 너무 많았는데, 이제는 아크그리드라는 새로운 성장 요소까지 확률로 나와버림.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 수 있는 컨텐츠? 좋지.
짐바브웨 시절에 과다 공급된 골드 소모처 만드는거? 좋다 이거야.
근데 왜 제일 중요한 코어가 가챠로 나온건지 정말 모르겠음.
막상1티어 직업들은 무난한 적주피 스킬데미지 증가 코어 달고 나오는데 지표도 얼마 없는 직업들은 말도 안되는거 달고 나왔잖아.
대표적인 예가 충단인파고, 지표가 없으니 오밸로 나왔다가 3일만에 칼질당하고.
그놈의 내부지표가 뭘 기준으로 생성되는지는 모르겠는데 결국 그 컨텐츠를 쓰는 사람이 어느정도는 있어야 지표가 나오는거 아닌가?

각 주차별로 4막 이상 컨텐츠 깬 시점부터
첫째 주 :질서의 해
둘째 주 :질서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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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코어칸은 확정으로 열리게 출시하고
레이드에서 컨텐츠 재료 수급해서 등급 올리고(ex 카르마, 뇌옥)
코어 효과 바꾸고싶으면 효과변환 옵션에 비용은 크리스탈 n개 넣어주고. 왜, 펫 효과 변환도 있잖아?
짐바브웨 소모처는 지금 젬 깎는 방식 그대로 가져왔으면 적어도 불쾌감은 줄었을거같은데? 주차만 지나면 되니까 내부지표도 신나게 쌓고 말이지.

bm 끼워파는것도 좋고 재화 때려박아야 하는는것도 다 좋은데 너무 재화 소모에만 초점이 맞춰진 것 같아서 아쉽다.

이렇게 출시되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한번 찡찡거려봤음.
반박은 환영하나 비난은 무시함
글을 너무 오랜만에 쓰니까 두서가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