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루페온이 뒤져서 부활한게 카제로스다 라고 생각하고 추측했음(편하게 생각하려고. 복잡하기 싫어서)
아크를 하두쳐써대서 그 부작용으로 루페온이 뒤져서 나온게 카제로스인가? 했는데
지금보면 아만이 크나큰 힌트같음.
로스트아크 열쇠의 힘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자 권능을 가지기까지.
하지만 우리가 스토리에서 핵심적인 이유. 아만 스토리는 왜 나와야했는가? 를 생각해보면
모험가와 아만은 '공명' 하는 세계관내에 유일한 존재임.
루테란도 이에대한 기록을 남겼었다고 했음.
아마 이 기록은 카단도 모르는 사실일거임.
루테란이 그 '루페온' 을 만나서 아크 사용권한을 얻어내고(적법한 아크의 계승자가 아닌 루테란)
아마 루페온의 뜻을 받든게아닌가 싶음.
그렇게 카제로스는 봉인 할 수 밖에없는 진실을 루테란만이 알고있었음.
후일담에 제대로 이유가 나오겠지만(안나오면 진짜 로아좆되니까 ㄹㅇ 나와야됨)
아마 루페온의 공명된 존재가 카제로스같음.
루페온의 그림자이자 아크의 반동으로 나타난 루페온의 공명
그래서 루페온의 힘을 사용하는거고 아크의 열쇠도 다루는게 가능한거임.
그래서 루페온은 이를 대처하고자 자신의 공명을 '비틀어버리는' 행위를 해버림.
즉 자신을 희생해서 새로운 아크의 주인인 '모험가' 를 만들어냈고 그에 따라서 새로운 공명대상자인 '아만' 또한 세상에 나타남.
즉 카제로스의 공명자는 '우리 모험가' 로 바뀌며
우리 모험가의 공명은 아만과 카제로스임.
그래서 카제로스는 우리를 '대척자' 라고 하는거임.
그렇기에 우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한가운데에 있는것이고
모두에 발을 거친 샘인거임
모험가 기준으로 '루페온' '아만' '카제로스' 이 셋과 운명을 걸쳐있는 셈임.
루페온은 카제로스를 어떻게 할 수 없었을거임 그래서 새로운 그릇인 우리 모험가에게 자신을 희생해서
새로운 아크의 계승자 , 운명의 계승자이며
카제로스 입장에선 우리 모험가가 루페온과 같은 자신의 공명자이며 없애버려서 자신이 쟁취해야할 온전한 존재가 되기위해(자신이 루페온이 되기위해) 우리를 죽이기만 하면 자신의 목적은 이루어짐.
메마른 침묵 속, 스스로의 길을 선택한 자는 심연으로 가라앉는다.
심연은 마침내 눈을 뜨고
운명의 빛이 그를 섭리의 저편으로 인도한다.
우리는 에버그레이스를 따라가 아만과 함께 카제로스를 소멸시키자마자 "모험가와 아만" 이 심연속으로 빨려들어감.
그리고 그 곳에서 우리는 진실을 목도하게 될거임(이건진짜 가서 알게될거같음)
모험가는 심연이 되고 아만(운명의 빛)이 우리를 길 비춰주면서 심연을 탈출하는 그런 내용일듯.
심연은 우리가 한번 가봤던 그 곳이겠지만 아마 또 다른 배경일거같음 ㅇㅇ(루테란이 있던 심연과 다른 배경, 루테란 피셜 심연 ㅈㄴ 넓다. 이그하람과 카제로스가 싸웟던 곳도 있다고 그랬음)
마리린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