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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나 더퍼에서 영화같은 일이 있었어

김카야
댓글: 66 개
조회: 27070
추천: 110
비공감: 1
2025-10-13 13:35:36




저번주에 제물 세번에 0줄까지 보고 못깼는데
이번주는 2-1에서 고전하고 있다가 지인분의 지인분 파티에 폿자리 하나 있다고 해서 소개받아 들어갔거든

심군1 성불자 7로 거기 공대장님이 심군 헬퍼였는데
새벽내내 트라이하고 또 킹기 4번인가 보고 못 깨긴 했어
근데 그날 쫑나고 누우니까 너무 이상한 기시감이 드는 거야

근데 다음날에 다같이 또 가보자고 해서 8명이 다시 모이게 됐는데 그때 갑자기 어? 하면서 뭔가 떠올라가지고 설마 설마 하면서 2023년도 스샷을 뒤져봄...근데?!?!?! 공대장 헬퍼님이 나 이클때 헬퍼해 주셨던 분이었어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도 그분이 공대장이고 혼자 이클

인연이 개소름돋아서 호들갑 떨면서 막 말했는데 이번에도 똑같이 깨게 될거라고 하시고 출발 그러고 바로 2트만에 클함...

진짜 짜증도 안내시고 대성공 만찬 뽑아 주신다고 사비 10만골 가까이 쓰시고 (이때 다들 너무 지치고 피곤해서 힘들었는데 광기의 만찬쇼 보면서 한번씩 웃고 분위기 풀림) 공대장 잡으면서 트라이 6-7시간 동안 실수도 안하시며 너무 잘하심 ㅠㅠ 심군 헬퍼 말이 많은데 나는 너무 좋은 기억으로 남았어..... 꾸준하게 좋은 일하고 계시더라

어떻게 2년만에 우연하게 들어간 파티의 헬퍼분이 이클을 성불시켜 줬던 분이고 그분이 또 심군을 성불시켜 주실 수가 있지? 진짜 영환 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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