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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에휴 이거 내잘못이냐

도화가야
댓글: 7 개
조회: 149
2025-10-14 00:04:50
최근에 뇌전증으로 혀짤리거나 마비오거나 그랬음..

첫 발작은 4월달쯤에 부모님이 사기를 당한 이후에 발작이 시작 되었음
아마 이때 혀에 이빨 자국이 있긴했는 게 크게 신경 안썻음 어차피 피 나는것도 아니였고 아픈것도 아니라서  무시함 아마 더 있었을 수 있어

두번째 발작은 6월달이 였고 일하다가 발작일어난거고 혀가 반쯤 짤릴뻔했는 데 
내가 발작한 걸 본 적은 없었음 그래서 그냥 아 스트레스 때문에 발작일어났나 ㅋㅋ 하고 넘김

세번째 발짝 10월달 일하다가 생긴거고 이건 직장동료가 동영상찍어서 봤음
그래서 이번에 부모님이랑 싸웠는 데 어이가 없어서 글 써봄..

엄마가 발작한 영상을 보고 충격 먹어서 일을 그만두라고 하는거야

나 : "지금와서? 내가 엄마한테 회사일에서 괴롭힘 때문에 살려달라고 수십 수백번을 말했는데 무시해놓고서 지금와서 그만두라고? 내가 스트레스로 얼굴 한쪽 마비온 거 같다고 당시에도 무시하고 지금와서 그런말 할 자격은 있어?
지금 그만둬봐야 나 통장에 10만원도 없어 그만두고 쉬라고 해서 쉴수있을거같아? (현재 한달에 -130만원씩나감)
아니 오히려 다시금 새로운 곳가서 스트레스 받아야하고 고통받아야한다고 
엄마가 한달 백수 였을때 엄마가 노가다 강제로 팔 끌고가서 일 시켰을 당시 생각하라고 난 다시 그런 일 하고싶지 않다"
이렇게 말하니깐 
엄마: "니 아빠도 심근경색으로 갑작스럽게 돌아가셨고 할머니도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는데 너마저 잃을 순 없다길래"

나는 이대로 돈에 허덕이면서 살빠에 더 버티다가 돈 모으고 나갈꺼라고 만약 그러다가 크게 다치면 나 그냥 보내달라고 살고싶지 않다 하고 이야기 끝남

엄마한테 맨날 고민을 이야기하면 하는 말이
다 니잘못이다. 원래 고개를 숙이면서 사는게 맞는거다 그게 직장생활이다
회사 기숙사 쫒겨났을때도 원래 불만 제기하는 사람이 나가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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