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서폿으로 받은 피드백중 아직도 ptsd 오는거 두가지

1. 옛날에 로아 발비쿠시절에 하다가 접게만들었던 공대장
비아 트라이 갔을때 모르페 벨가장판이 통곡의 벽이었음
당시에는 본캐가 바드였는데, 공대장이 벨가 망하면 6시로 와서 서폿 궁을 받으라고 했음
근데 막상 서폿인 내가 벨가를 실패해서 계속 뒤졌음
그러니까 그새끼가 에휴 ㅅ12발 서폿이 살아있어야 진도를 나가든 말든하지.. 하고 몇마디 더 욕하고는 딜러들한테 니들이 고생이 많다면서 토닥여줌
이때는 로아 계정 탈퇴하고 겜삭제함 ㅋㅋ

2. 2막노브 지하에서 윽박지르던 공대장
이때는 나도 좀 뻔뻔하고 표독해졋을때임
2막 2관 트라이중 지하에서 루시드라고 하나? 그 패턴이 나오면 딜러들이 아프니 서폿은 무조건 각성기를 쓰라고 했음 이때 무조건 써야하니 그 전에 쿨타임 계산 잘하라고 하면서
그래서 그때 썼는데, 조금있다가 길로틴 반정산이 나왔고 아무래도 트라이다보니 장판이고 뭐고 아무렇게나 서서 장판에 비벼진 딜러들 대거 죽음
그러자 공대장이 또 길로틴때는 반드시 실드를 감아야하는데 멀리있는 딜러는 실드를 못받으면 죽으니까 무조건 각성기를 써야된다면서 왜 각성기를 안썼냐고 호통침
루시드때 각성기 쓰고 쿨이 안돌았다고 했더니 그냥 알겠다고 하면 되는데 왜 말꼬리잡고 말대꾸를 하냐고 함
이때는 그냥 중단박고 나옴 병신새끼


난 걍 이정도 병신색기 아닌이상 공대장이든 같은공대딜러든 다른파티서폿이든 누구든 이러자 저러자하면 걍 가능하면 그렇게 하는편임
근데 가끔 혹시 위에 저 두명같은 케이스는 아닐까 두근두근하면서 듣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