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로 서로 싸우시는 분들도 계시고 필력이 좋지 않아 시간 서순이 왔다 갔다 꼬이게 되어
오해하시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 정리 좀 다시 해드리려고 글 작성합니다
https://www.inven.co.kr/board/lostark/6271/2781335?name=subject&keyword=노르둠
본인이 재업로드 후 창술사 당사자님의 삭제한 후 재업한 두 번째 사과문 글입니다.
첫 글보다 진정성이 느껴졌고 차분히 글 정리를 하신 걸로 보아 감정 상태가 감정적인 것보다 이성적으로 돌아오신 것 같아 마음이 놓입니다.
--------------------------------------첫 본문 글-------------------------- 작성자 본인 ( 투력 2450 블래 / 다른분 투력 2100 브커 / 투력은 기억 안 나지만 1710(?) 레벨 서폿님 높은 투력은 아니였음 ) 있었습니다
창술사 분 1510 점 투력 지원하셨고 손님인가 하여 수락 후 물어본 후 기사 답변 돌아와
죄송합니다 거절 드렸는데 " ㅋㅋ " 웃으시고 안 나가시기에 기다린 후 추방하였습니다
후에 2700 점 블레이드 지원하여 손님 구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 아 보니까 블래님 스펙이 너무 줫구려서 ㅈㅅ 다른 분 구해서 ㄱㄱ ~ " 답변 받고 이상하여
원정대 검색 결과 창술님인 걸 알았습니다. 하여 사사게 및 자게에 박제를 하였고
자게에서 많은 조회수와 댓글로 몰랐던 창술사님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 카제로스 더퍼스트 스피드런 3등 및 로얄로더스 대회 -
일이 너무 커지는 듯하여 DM이 당사자분께 날라 왔고 통화 원하셔서 처음엔 부담스러워 거절했지만
2분간 짧게 통화했습니다. ( 이 과정에서 본인이 대회 출전 사실이고 댓글로 인신공격 당하고 파묘를 당하니 너무 무섭고 심장이 두근대고 너무 떨린다 죄송하다 글 내려줄 수 없겠나 내용이 오갔습니다 )
삭제하고 재업한 본문 글 주소
https://www.inven.co.kr/board/lostark/6271/2781280재업로드 본문 글에서 보면 댓글에서 제가 돈 뜯어내려는 사람으로 묘사가 되는데 제가 글을 읽어보니 그렇게 보였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정리는 해드려야겠다 싶어 글을 정리해 보려 합니다
1. 삭제되기 전 본문 글이 올라간 후 제보가 왔습니다 ( 창술님과 방금 같이 본1부3을 했는데 사회 부적응자처럼 사사건건 트집 잡고 한다 부계정 알려주겠다 같이 박제해달라 )
2. 창술님이 2번째 제보글은 왜곡된 부분이 많다 제보자분도 증거가 없고 부계정 닉네임만 주신 거라 삭제함
3.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하시고 저는 지워도 상관없기에 다른 기사님들이 볼 수 있게 사과문 작성하시면 삭제하겠다고 함 ( 이후 창술님이 걱정되어 2분간 통화함 )
4. 창술님이 사과문 작성하고 있는 중 사과문 작성이 가져오는 파급이 걱정되는 부분이 있어 대화를 나눔
본인의 생각으로는 이미지 회복을 위해 남겨놓는 게 좋을 것 같다 판단하였고 창술님 생각은 어떤지 물음
( 창술님이 올리고 싶지 않다 하시면 그냥 글 삭제하는 방향으로 대화를 하자고 말씀드림 )
제 생각으로는 이미 조회 수가 1만 4천에 댓글이 많고 파묘된 것도 있어 해명글 같은 사과문이 필요할 것 같다
창술님 생각 조용히 넘어가고 싶다 기사분들 따로 연락 닿으시면 편하신 시간에 모여서 진심으로 사과드리겠다
ㅡ 이 시점에서 기사님들에게 연락을 취한 상태 ㅡ
5. 기사분들이 괘씸해서 내리지 마라 조용히 넘어가고 싶으면 보상을 해라 말을 전했고
창술님이 알겠다 그걸로 마음이 풀린다면 그렇게 하겠다 글만 먼저 내려달라 요청
미리 내리긴 그렇다 보내주시면 제가 전달하겠다 함 ( 확실한 액수 및 보석 등 이야기 없음 )
창술님이 "얼마를 보내면 될까요" 말씀해 주셔서 "얼마까지 주실 수 있을까요?"에 대한 답변으로
창술 "3만 원씩 보내드릴 수 있다" 하여
본인은 " 이건 좀 아닌 것 같고 사과글로 끝내자 이런 돈 받으면 탈 난다 저도 받을 생각 없고 기사분들은 제가 설득하겠다 제가 올린 글이니 설득할 수 있다" 하고 마무리.
6. 사과문 게시글 등록되었고 레이드 중이라 끝난 후 지우겠다 말씀드린 후 본문 글 삭제함
7. 창술님이 다른 분들께 직접 사과하고 싶다고 하여 전해드렸는데 이미 사과문 보시고 괜찮다고 하시고 끝남
8. 사과문 글 올린 것에 댓글로 비난 및 욕설이 가득했음
( 이에 창술님이 그만큼 잘못한 일이라고 자책하시며 앞으로 조용히 게임하겠다고 독백하심 )
( 창술님이 보낸 DM이 수정된 부분이 있는데 사과문 삭제해도 되냐는 글이었음 레이드 중 알람이 떠 보게 되었는데 수정 글만 있고 그게 보이지 않아 뭐지? 함 )
9. 24분 후 창술님이 직접 9레벨 하나씩 드리겠다고 말씀 주심 -> 서버가 달라 골드로 주겠다고 하셨고 -> 레이드가 끝나 글을 내림 -> 골드 보내주면 분배하겠다고 함 -> 24만골 우편이 왔고 본인은 4티어 보석이라 생각했고 이것만 분배하냐? 되물었고 제가 오해한 걸 깨달은 순간 보내주지 말라 반송하겠다 함
ㅡ 사과문 글이 이때 블라인드 처리 및 삭제된 거로 보임 그거에 대한 죄책감으로 보석을 보내주겠다고 하신 게 아닌가 판단이 됨 ㅡ
( 4티어 보석이라고 생각한 이유 : 더퍼스트 카제로스 블레이드 3등이라 혹시 더퍼스트 버스때문에 골드 수급량이 많아 감당 가능한 선이신가 보다 생각함 ) <- 이게 제 잘못된 판단이라 생각합니다 어쨌든 끝났으면 받으려고 하면 안 되는데 큰 금액을 주신다는 거에 잠시 넘어갔나 봅니다. 또한 더퍼스트 버스 아니라고 해본 적 없다 하심
10. 창술 : 회수 처리해달라고 요청하는 게 혹시 기분이 나쁘시냐고 싼 유각 먹었다고 생각하고 분배해달라 요청함
11. TMI 방출 살면서 배운 게 있는데 이런 거 잘못 먹으면 탈 난다고 괜찮다고 반송처리함
12. 작성자 24살 학생이었고 아직도 어른이 덜 됐다고 오늘 일로 좀 더 성숙하고 조심하게 행동하겠다 말함
13. 17분 뒤 이디야 커피 쿠폰 만 원 짜리 3장이 날라옴 거절하니 이미 결제한 거라 저만 3장 받아달라고 함
( 받아달라 했지만 계속 거절 후 본인 공부 땜에 카페 갈 때 그때 쓰시고 사용할 때 이때 일 기억해달라고 함 )
14. 본인이 금전적으로 여유가 많았으면 드렸을거다 근데 이거 제가 받는다고 어디 가서 이야기 안 한다
마음 표현하는 거다 말씀해주심 ( 여기서 작성자 이미 마음 한참 전에 풀림 ) ( 사과문 글 삭제된 거 모름 )
15. 계속 감사하다 해주심 안 내려도 되는데 창술사님 걱정해서 내려줘서 감사하다고 끝남
16. 9시 28분 경 제보가 옴 사과문 삭제되었다 ( 비추가 많아 블라 처리 되었다가 요청하신 페이지 삭제 문구 떴다 )
17. 이에 대해 물었고 블라처리가 되었던건 확인했는데 삭제처리 당한 것 같다 몰랐다 다시 작성해서 올려드리냐 답변이 옴
18. 전해 들은 말로는 삭제 처리 그런 거 없다 들은 걸로는 본인이 삭제한 거만 그렇게 뜬다 말씀드리니
사실 지운 게 맞다 본인이 파묘되고 신상이 공개되는 부분이 자꾸 보여 새로고침을 계속했는데
심장이 떨려 글을 내리게 되었다 진짜 죄송하다 말씀 주심
19. 좋은 마음에 본문 글 삭제랑 사과문 작성이랑 바꿨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뒤통수 맞은 감정이 먼저 크게 다가왔음 ( 제가 좀 더 어른이었다면 이 학생이 느꼈을 심리적 부담감을 이해하고 끝낼 수도 있었을 것 같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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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코 내용을 보면서 천천히 가다듬은 내용입니다
글에 적은 내용대로 파묘는 하지 마세요. 당사자가 부담스러워합니다
41분 통화 내용에는 재업로드 내용을 다뤘습니다
본문 글에 내가 적어서 언급해 주겠다 파묘하지 말고 그런 사람들 있으면 같이 고소해 주겠다 했습니다.
재업로드하는 이유 설명했고 괜히 제가 좀 더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꼰대처럼 인생 교육시켜주려고 했어요.
창술사님 본인도 재업로드 동의했고 그에 맞춰 사과문 다시 올려주신 거 너무 감사해요 다시 한번
제 욕도 많고 저를 옹호해 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작성자분 욕하는 분들도 계신데 그러지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이 글 올리고 본문 글은 지우려 합니다
다른 기사분들 욕하는 분들도 계신데 논점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박제된 거는 본인 잘못인데 그냥 내버려 둬라 정 지우고 싶으면 따로 뭐 있겠지 뉘앙스였지
이미 보상 안 받는 거로 용서하시고 끝났고 재업로드는 저와 창술사님만의 문제인데 언급하지 마세요
서울코알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