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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고해성사) 나 사실 초2때

아이콘 육변기
댓글: 66 개
조회: 12027
추천: 25
비공감: 4
2025-10-15 15:58:39
초2때 점심시간에 교문밖으로 나가는건 엄청난 일탈이고 양아치들이나 하는 짓으로 알고있었음
문방구 100원짜리 뽑기할려고 점심시간에 나가서 했는데 스프라이트(그 당시 사이다는 칠성밖에없었음 해외사이다 첨나왔었음) 500미리짜리 뽑아서 
교문밖으로나갔다는 스릴감+ 뽑기 도파민에 흥분함


여기서 문제가 발생함. 
밥먹고나서 그런지 급똥마려운거임
학교화장실가기에는 나약한 나의 응꼬그뉵은 너무나 허약했고 그래서 결단을 내림.


바지에 푸짐하게 쌌음 
빤쓰에 모래주머니 넣은거처럼 무겁고 뜨뜻미지근한 바나나 3~4덩이가 엉덩이 촉감으로 느껴졌음 
개쪽팔려서 말은 못하고(이때 당시 화장실에서 응아하면 놀림받았음) 수업시작하는데
그냥 의자에 그대로 꾸욱 앉았음. ㅠ
학교끝나고 엄마한테 울면서 달려가서 팬티에 똥쌌다고했음. 
빤쓰보니깐 이미 흡수댓는지 빤쓰가 초코색으로 물들고 가루나 덩어리는 없었음. 
바지 밑으로 떨어진거도 아닌데 어디로 사라진거지 


그 당시 들킬까봐 식은땀 흘리면서 긴장 ㅈㄴ해서 냄새났는지는 모르겠음 아마 ㅈㄴ 났겠지? 
흐릿한 기억상 반친구들이 갑자기 똥내 ㅈㄴ 난다고 난리쳐서 선생님이 창문열고 환기시키고 누군지 말하랬는데 나도 똑같이 아 똥내 누구냐 하면서 아닌척한거같기도하고 아니면 갓난애기응아처럼 냄새안나서 아무도 몰랐던거같기도함. 


미아내 친구들아 내가 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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