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3종 공대장의 무게.

워로드로 3종을 모집했음.

사람들이 다 차서 출발을 했지.

3막은 뭐 무난하게 클리어했어

문제는 2막에서부터 터짐.

잡몹을 모두 잡고, 정비소에서 성부를 불마스로 교체하고 출발했는데

이게 웬걸,

시작전에 먹은 초코송이 두 봉지가 갑자기 내 아랫배를 두들기는거임.

게다가 이건 평범한 놈이 아님을 직감했음

왜? 나이트레아 비명 소리가 배에서 울렸으니까.

갑자기 엄청난 아랫배의 충격과 함께 ㅈ됨을 감지하고 바로 의자치우고 무릎꿇고 주저앉아서 버티기에 들어갔어

그와중에 레이드는 해보겠다고 증배버차 사이클이랑 페데리코는 실수없이 해냄

이게 아무래도 3종하면서 큰 이슈아니면 중간에 장실타임같은 거 갖기가 좀 그렇잖아

그래서 그냥 이악물고 참으면서 아브까지 잡았단말임?

복통도 서서히 가라앉아 참을만해서 참으면서하고있었는데...

에기르? 느려봐야 20분 정도니까 할만하잖아?

처음에 왔던 미친 고통도 좀 줄어들었고해서 그냥 별말없이 여전히 무릎꿇고 레이드를 진행했거든?

근데 1막 심장부수기때 또다시 내 학문을 부수려는거임....

아.. 이건 쉽지않다..

위기를 직감하고 급하게 채팅으로 공대원들한테 한계가왔다고 말을 해놓음

그리고 최선을 다해 지하까지 증배버차에 장문혈 사이클을 추가해 굴렸음

증배버차 장문혈 파불파불.

증배버차 장문혈 파불파불.

이런 개지라를하면서 마참내 에기르 0줄까지 겨우겨우 도달에 성공했음!!

그래서 바로 카운터치고 공대원들한테 미리 고생하셨다고 말하고 에아달린이랑 증배를 쓰고 화장실로 튀어감

그리고 아☆자★자☆잣!! 엉★덩☆이★가!! 하고나서 지금 글쓰는중

얼마나 힘들었는지 식은땀이 쥰내 흘러서 내 상의랑 팬티가 축축하더라ㄷㄷ... 팝니다

이상 공대장의 무게엿음

참재미잇엇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