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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치킨은 우리가족의 수호자였다

Pingoo
댓글: 3 개
조회: 160
2025-10-16 11:08:02
내 부모님은 내가 어릴때 이혼하려고 하셨다고함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어릴때 어머니와 둘이서 살았고
아버지와의 추억보다
어머니 친구들과 여행을 엄청 다녔었던 기억이 있다

여튼 지금도 그렇지만 4-5살이던 나는
도장을 찍을까 말까 고민하시던 어머니 옆에서
치킨을 먹으며 그런말을 했다고 함

엄마 너무너무 맛있다
우리 아빠 엄마 나 동생(아버지랑 살고 있었다고)
모두 모여 먹으면 너무 행복할거같아.

난 기억이 나질 않지만 그말을 듣고 바로
서류 찢어버리셨다고...

치킨에서 오는 행복이 이렇게 또 가정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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