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 있는게 낫냐 없는게 낫냐 하고 묻는다면
난 있는게 낫긴한데...
그 서포터 성능에 따라서 (여기서 말하는 성능은 실력까지 포함임)
dps가 두배까지 차이나더라
과장도 농담도 아니고 진짜 그냥 두배가 차이남
물론 그렇게까지 차이나는건
캄보디아 + 쓰래기손 vs 고스펙 + 금손 까지 더해져야함
좀 구체적으로 종막하드에서 개똥손 3000점 서포터 vs 4100점 금손 서포터
사이에 딜차이가 딱 두배나더라고.
그리고 평균적으로 이정도면 갠찮은 서포터지 ㅇㅇ. 라고 생각되는 수준이랑
금손라인이랑은 비슷한 전투력 기준으로 (3600~3800) 딜러 dps차이가 30%정도 나더라
여기서 내가 말한 개똥손은 그냥 피증까지 갈거 없이 공증유지가 안되는애임.
어제 만난애인데 천상 한번 올리고 천상끝나면 한 4-5초 공증이 비었음.
당연히 이런애가 피증이라고해서 제대로 올릴리가 없고. 딜타임 케어라고해서 제대로 될리가 없지
평균적으로 이정도면 갠찮은 서포터지 ㅇㅇ 라인은
공증 안비고. 피증 필요할때 적당히 올라오고
그러니까 같이 게임하면서 딜러가 즐겁진 않아도 불쾌함을 겪지는 않을수준
금손은 그냥 완벽한사람
절대로 비지 않는 공증과, 딜타임에 반드시 올라오는 피증과,
쳐맞딜 딜타임에는 케어가 반드시 동반되며
상시피증의 주기가 상당히 짧은. 지인중에는 더퍼 탑텐에 바드가 두명 있는데
그사람들이 그케이스
그리고 이런사람들은 걍 스펙까지 완벽함
그러니까 개못하는 서포터랑 개잘하는 서포터를 번갈아 만나면 내 딜이 두배가 차이나
그리고 고레벨 평균 서포터랑 개잘하는 서포터 사이엔 30%정도 차이나고
내가 지금까지 느낀바론 그래
근데 얼마전에 누가 올린 글처럼.
그 개잘하는 서포터 만나서 운좋게 뽑은 딜이 지 딜인줄 알고
공팟 서포터한테 공증 왜이러냐고 지랄을 하거나,
아니면 금손 서포터랑 파티해본적 없는 딜러는
커뮤니티에서 엄청나게 높은 dps랑 자기 dps랑 비교하면서 잘못된 빨간약을 먹거나 하는거지
캐릭터에 따라서 누가 다루냐에 따라 고저차가 심한 캐릭도 물론 있기야 하겠지만
거의 어지간하면 서폿빨임
쟤는 DPS가 왜 저렇게 높지? 하면
보통 걔가 잘치는것보다는 대단한 서포터를 만난게 이유더라고
이게 바람직한건 아니라고 생각함
내 일주일의 경험을 타인에게 의존해야한다는게
보통 잘하는사람 만날 확률보다 평균이거나 못하는사람 만날 확률이 적어도 5배는 높을텐데
그럼 매주 체감이 달라지니까 기분이 나쁠수밖에 없지.
그냥 잔혈 딜 %만 볼때는 매주 그냥 내가 몇%딜했다로 끝이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