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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갑자기 부모님 우셔서 착잡하다

커피맛없다
댓글: 62 개
조회: 4312
추천: 5
비공감: 8
2025-10-17 08:14:19
오늘 아침에 아침 챙겨먹으려고 거실에 있다 엄마 마주쳤는데
갑자기 나 껴안고 우셨다
나보고 결혼하면 고생길이 훤한데 어떻게 보내냐
애지중지 키웠는데 그 꼴을 어떻게 보냐
이러면서 우시는데 내 배우자 맘에 안들어하시는 건 알았는데 이 정도일줄은 몰랐어서 아침부터 생각 많아지네
하 괜히 먹지도 않던 아침 챙겨먹겠다고 나가서는….
남편이 가진 게 없긴한데 그런대로 적당히 살면 되는 것을 고생길이랄 게 있나
막말로 우리집이 엄청난 하향혼을 하는 것도 아닌데 그 정도로 맘에 안드실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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