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인의 마우스 그립법
2. 본인의 손크기
아무리 프로들이 많이 쓰고 많이 팔리는 마우스라고 하더라도 내 손에 안 맞으면 의미가 없음
우선 본인의 손 크기와 그립법을 알고 가야 좋은 마우스를 고를 수 있음
일반적으로는 팜그립이 MMORPG에 제일 추천되는 그립법인데 손목 부담이 적고 편하기 때문임
접촉면 또한 많아서 힘 분산이 잘되기 때문에 마우스 무게에도 제일 영향을 덜 받는 그립임
다만 프로게이머도 아니고 하루에 10시간 이상 마우스를 휘두르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냥 내 몸이 편한 그립으로 잡는것이 좋다.
본인의 그립이 클로 / 핑거라면 마우스 무게는 가벼울 수록 좋다.
요즘 게이밍붙여서 나오는 마우스들은 50g 대가 평균이므로 이정도면 마우스 무게 때문에 손목이 아플일은 없을것
자를 가지고 손크기를 재는 구간은 3곳으로
빨간선 : 마우스의 길이 // 녹색선 : 마우스의 높이 // 노란선 : 마우스의 폭 이라고 인지만 하고 넘어가자
손크기와 마우스 크기의 연결점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빨간선으로
빨간선의 길이가- 17cm 이하 = 소형 / 권장 마우스 길이는 11cm 이하
- 18~20cm = 중형 / 권장 마우스 길이는 11~12cm
- 21cm 이상 = 대형 / 권장 마우스 길이는 12.5 이상
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위 조건을 기준으로 마우스를 고른다면 최소한 손목이 아픈 원인이 마우스는 아니게 될것.
나는 저런 조건으로 마우스를 샀는데도 손목이 아프다면 자세를 한번 체크해봐라
fps프로들 세팅이야 온갖 자세들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팔꿈치가 책상에 올라가는 포지션은
손목에 무리가 많이 가므로 팔꿈치를 책상 밖으로 빼도록 하자
두번째로 마우스 패드는 무조건 쓰도록 해라. 나는 당연하다고 생각했지만 같이 레이드 빼던 사람중에
마우스 패드 없이 게임하는 사람이 있어서 추가했다
.여기까지 지키는데 손목이 아프다면 게임을 그만하고 스트레칭 하고 쉬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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