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서폿가지고는 근들갑이라 생각함.
그냥 지금당장의 최고난이도 컨텐츠가 나온거고
앞으로 나올 쿠크세이튼이(라방피셜 쿠크였는지 뭐였는지 겨울에 나온다고) 이거보다 더 어려울거란 보장은 결코 없음.
나중에 나올 레이드가 더 어렵다고 하는거면
그 말은 이클립스보다 하키 베히가 더 어려웠다고 지랄하는 꼴 밖에 안됨.
그리고 서폿밸런스 트롤리 딜레마라고 적어둔 이유는
본인은 진짜로 애초에 근본적으로 서포터 너프해놧어야 한다고 생각함.
이유는 끝까지 들어라.
너프는 하지만, 지금 유틸리티같은걸 뺏고 나중에 점차 성장을 통해 쌓아 올리는 방식이 필요하다 이거임.
로스트아크 서폿은 너무 시작부터 필수유틸을 다갖추고 시작함.
그나마 서폿중에 지금 성장체감 제일 지리는 직업은 도화가뿐임. 내가 말하는게 이거임.
붓콩콩.
바드 이새끼는 시작부터 다쳐가져버린 바람에 진짜 쌓을것도 없고 새로울것도 없음. 아이디어를 내서 붙여봐야
사기가 더 씹사기가 됨.
이걸 이대로 방치하면 그냥 나중가면 더더욱 더더욱 더더더더더욱 난이도를 괴랄하게
수연 뚫는 모르둠 상면무시감전
피면무시 짤패 이런거 덕지덕지 내놓을 수 밖에 없음.
솔직히 이번에 유저들 감성 개쳐무시하면서 격돌 왜 설계해놨겠냐?
이거 말고는 난이도를 쌓을 껀덕지가 이제 없다는 방증임.
저가 격돌 졸라 많이내놓은 이유가 그냥 난이도 쌓을 방식이 이런 개초딩 슈퍼방장싸움 뿐이란거 ㅇㅋ?
그냥 알빠노 데미지+피격이상만 하면
서폿들이 이미 개씹초딩 치트키급 사기를 치는데 레이드 보스가 이걸 어케 이기는데?
격돌같은걸로 죽여야지 ㅇㅇ
저가 못하면 죽여야지 ㅇㅇ
심지어 카제 퍼클팟은 차르봄바 저가 걍 카제 몸에 딱붙어서 광시받고 저가하는걸로 파훼해서 깼다 지금처럼 구석탱이로 안닿는 범위까지 끌고가지도 않음.(애초에 이게 정공법도 아니라 ㅈㄴ 멀어졌다가 5언령 나오면 사고 날 확률도 있긴함.)
그냥 새로나오는 레이드몹은 모든게 서폿을 어케 파훼할지 상정해서 난이도를 내놓음.
그냥 여기까지가 이유고
그래서 서폿 너프하면 8명중 2명은 ㅈㄴ 고통받아야겠네?
그럼 서폿 너프안하면 그동안 밸패하는동안 8명중 6명은 ㅈㄴ 고통받아야겠네?
그래서 트롤리 딜레마라는거임
현 상황은 그냥 근본적으로 잘못된것에 대한 스노우볼임.
내 말이 무조건 맞진 않지만 그냥 난 이렇게 생각함.
걍 서폿밸패는 무조건 트롤리 딜레마라고 생각함.
마리린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