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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로벤에서 봤던 유기당한 서폿들 썰.txt

아이콘 밀키웨이
댓글: 1 개
조회: 184
2025-10-20 15:41:29
이건 그냥 로벤에서 지나가듯이 본 썰
+
내가 기억에서 되새겨가며 쓴거니까 그냥 이런것도 있구나 하고 보면 됨.
그래도 구라나 허위사실이 아니도록 최대한 담백하게 쓸려고 노력함.


1. 극한의 랏딜시즌마다 찾아오는 서폿 유기썰.

내가 겪어본 극한의 랏딜은 하브렐슈드 1~6관, 카멘 4관? 그정도 였음.
근데 내가 기억이 생생하게 남아있는건 카멘 4관때.

이때 당시에는 카멘 4관이 진짜 미친 개씨ㅣ발 랏딜이였음
이유? 그냥 순수하게 존나 어려워서 애들이 안간다 이 마인드였음.

그래서 그런가 이때 존나게 버려진 서폿들이 공팟은 물론 인벤에도 존나게 굴러다녔음.
심지어 매번 하루건너

"두번다시 딜러새끼 믿지않아" 하면서 
비련의 여주인공이 되어버린 거근하프들과 붓들이 넘쳐났음
홀나는 율법피면도 없던 시절이라 그냥 숨 넘어가서 뒤지기 일보직전이였고.

실제로 여 인벤에서도 카멘 4관때 유기당했다 하는 놈들 한두명 나올거임.



2. 극한의 랏폿때 주웠던 딜러놈이 대가리 커졌다고 버스돌리러 간다고 유기함.

이건 상하탑때 봤음.
상하탑때 엘 40도 못찍어서 금이야 옥이야 키웠던 딜러놈이 대가리가 굵어져서
버스돌리러 간다고 키워줬던 서포터 유기한 경우.

그때 진짜 개씨ㅣ발 랏폿이여서 지원금 줘가면서 겨우겨우 서폿 모셔서 출발하던 시즌인데
검은머리 짐승 미친놈 보는건가 싶었음.

덕분에 그 서폿도 "두번 다시 딜러새끼 믿지않아" 하면서 하프로 딜러들 대갈통 후리고다니기 시작함.
문제는 내가 그때 한창 바드들이랑 wwe하면서 경험치 파밍하던 시절이였는데
내 대가리 후려치던새끼라 기억남.

"그 성질머리때문에 깐부한테 유기당한거 아님? ㅋㅋ" 했다가 진짜 개 울려고해서
(쌍욕하다가 갑자기 말을 왜그렇게 함? 진짜 나 그거 아직도 상처심한데 이래가지고)
내가 잘못했다고 싹싹 빌었음.


3. 고정공대에서 바람나서 유기당한 서포터

그냥 내부정치 없이 "오 이 공대 잘치네 ㅋㅋ 숙제 잘빼겠다"해서 다녔는데
갑자기 디코장이 애인 내비두고 다른 여자애랑 뒷로아하다가 걸려서 디코터져가지고 순식간에 유기된 케이스

문제는 유기되는 과정에서
"나.. 누가 데려가겠지..?"
하면서 대기탔는데 아무도 연락안와서 "이런 씨발련들아 난 숙제 어떻게하라고" 하면서
유기된 홀리나이트였음.

그래서 거기다가 대고 "홀나라서 유기된거아님??"
했다가 쌍욕 오지게 쳐먹었음.
먹을만 했다고 봄.



4. 너 개못하잖아 하고 딜러 피드백하다가 유기된 서포터

서포터 자체는 진짜 잘했는지 못했는지 잘 모름.
다만 본인의 프라이드가 확고할 정도면 어느정도 잘 치는거 같았음.

근데 갑자기 자기반성문을 쓰더라고.

앞으로는 사람 봐가면서 피드백을 하거나 해야겠다..
내 욕심이 너무 과했나보다. 솔직히 무난히 클리어만 하면 되는거였는데
퍼클지향 파티도 아니고.. 앞으론 조심해야지 이러면서
본인의 불꽃피드백에 대한 잘못된점을 인정하고 다음 공대에선 잘하겠다고 해서 기억남.



5. 깐부가 연애한다고 이제 같이 못할거같다고 유기당한 서포터

남+남 숙제 같이하던 깐부였는데
딜러(남)이 여자친구를 사귀게됐다고 이제 같이 못하겠다고 함.

이유 : 여자친구 되는 사람이 남친 깐부(서포터, 남성, 치와와)가 너무 게임 무섭게 한다고 피함.
그래서 같이 못하겠다고 함.
남자친구 쥐잡듯이 잡는거 보고 싫다고 함....

깐부도 잃고 성깔머리 더럽다고 피드백받은 그 친구는 나는 억울하다. 뭐하다 하면서 인벤에 하소연을 하길래
뒤로가기 눌렀음.




대충 기억나는건 이정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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