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밸패를 한다면 예상외의 결과일 수도 있음

긴급 아크그리드 밸패때 인파를 포함한 몇몇 그리드가 사지절단남
당시 유물 하나 먹기도 힘든 상황 / 젬도 엄청 비쌈 / 전설 버프 먹기 전

해달 켠 사람이 상위 20%안에 그냥 들어버리던 시절의 밸패였음
유저의 절반 넘는 수가 아크그리드 켜기는커녕 해달을 먹지도 못하던 상황이라고

근데 너프한 건?
인파는 너무 논란이라 제외하고,
인파가 도화선이 되어 뒤늦게 내부 테스트 다시 진행했을 수도 있음

하지만 지금 대체불가 1황이라 불리는 붕쯔디트<<<아직도 건재함
아무리 추석 연휴가 꼈다 해도 할거면 저번주에 긴급 패치를 했어야함 지표 상으로, 여론 상으로도 그게 맞았으니
그리고 지들 의도, 지들 이득과 상반되면 이를 악물고서라도 패치하는 게 스마게임

그러나 넘어감.
여기서 알아볼 수 있는 건 스마게가
'붕쯔디트는 그 자리가 맞아'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는 거

물론 지표는 최상위에 군림할 수 있지만 아웃라이어급이 아니라면?
걔네가 의도한 수준의 강함이라면?
태생론이 맞다면?

여론에 의한 약소너프(약 2-3퍼)만 하고 넘어갈 것...
다른 4강직업도 마찬가지

난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