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내가 로아 접는 이유는 항상 똑같았음

접히게 되는 레파토리가 항상 같아.

이번엔 패치 하겠지란 기대감 -> 없데이트로 인한 실망 -> 인 게임 플레이에서 매주 같은 이유로 실망, 불쾌감

항상 크게 불타는게 2가지임

1. 밸런스

2. 레이드 불편함

이 두가지임.

근데 이걸 계속 유기한다고 시발...

바로 생각 나는것만 적어보면

- 스피드런 개최해놓고 밸런스 창나있음 (밸패는 늦어도 한 달에 한 번씩 하라고)

- 밸패할 때 구조개선 한 직각 이상씩 하라고

- 보스 사후경직

- 쓸데 없는 이동구간 + 보스 공중패턴

- 에스더 화면가림

- 색약이슈

- 내 버프, 보스 디버프 순서

근데 이게 나온지 얼마 안된 불편함임?? 로아 시즌 2부터 내내 울부짖었던 것도 있음

대체 수십, 수백, 수천 박은 고객들이 내는 불만사항인데

왜 안고침? 언급도 안함?

우리는 돈주고 니네 서비스 사는 고객이라고.

좃같은 버그, 불편한 시스템, 창난 밸런스

고객들이 울부 짖으면 참고해서 패치하고

안 해줄거면 왜 안하는지 내부에서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공유를 해.

그리고 대규모 패치 같은거 들어오면 가이던스 같은것도 좀 줘라. 

하 시발 외국기업들은 실적 시즌만 되면 대표가 나와서 이번 분기 어땠는지, 다음분기 어떨건지

우리의 다음 주력 상품은 뭐고 어떻게 될거 같다고 가이던스 주는데

이 개새끼들은 왜 패치할 때 마다 '저희가 무능해서 죄송합니다. 고치겠습니다'만 하냐?

제발 아이온2 대박나서 로아유저 다 떠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