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가유저에 레벨 좀 낮은 발키리까지 키우는 사람이라 좀 조심스럽지만 할 말 해봄. 밑에 요약도 적어둠
바드의 상면은 여전히 벨류가 높고, 공깎도 벨류가 높음. 3버블도 벨류가 높음. 난 솔직히 바드의 강점이 없거나 퇴색되진 않았다고 생각함. 다만 원래 하늘에 혼자 서있다가 친구들 생기니 좀 낯설어 하는게 아닐까 싶음. 고양이들 합사시킬 때 무작정 붙어두면 싸움나더라고. 그런거 아닐까?
개선 후 도화가는 좋은거 맞다고 생각함. 원래 쉴드가 많은대신 24m범위 쉴드가 없었는데 아덴에 8%쉴드 있고, 이번레 미리내 지점조작 변경되면서 선케어 능력이 파격적으로 좋아졌다고 생각함. 저달하고 미르 유효율이 워낙 좋아서 잔재나 난무 절제같은 지속딜러들 지인은 도화가들 아주 좋아하더라고. 탑텐기준 0명(인구수 2위직업)이 좀 충격적이긴 했나봐. 이쯤 주면 만족하고 살아야지 욕심 더 내면 배 터질거같음.
발키리는 홀나의 젠더락으로 기존에는 사실상 하위호환 수준이였음. 아덴에 피증 20% 아크패시브로 달아준게 유일하게 60초라서 그걸 의식한거지 아덴수급을 개 병신만들고 케어도 개 병신이였으니까. 지금은 공증에 쉴드 구원의터 정상화 메인 아덴수급기 2스택화 아덴후 평타검기에 뎀감까지 달아줘서 케어 단점이 많이 해소되고 경쟁력이 생긴거같음. 좀 지켜봐야 할듯?
그렇게 도발이 개선받아 날아오르고 홀나만 외롭게 남아버린거같음. 기믹 잘하면 뭐해 버프나 케어쪽에서 위상이 상대적으로 약해졌는데. 그리고 어지간한 홀알못이 봐도 홀나의 질서의별은 너무 재미도 감동도 없음. 서폿 코어 중 거의 유일하게 질서의 별이 플레이를 바꿔주는 코언데 저게 저지랄이면 성능 좋아도 화날듯.
모를까봐 설명해드리면 홀나는 안쓰거나 사용감 구린 스킬의 아덴이 좋아지는걸로 끝남.
바드 벅샷 2스택에 아덴수급 좋아지고 카운터치면 스택회복
도화가 콩콩이 피면에 시전속도 빨라지고 아덴 더 잘참
발키리 안식의재(메인아덴수급기) 2스택에 아덴 졸라잘참
열받을만 하다 이말이야
요약
바드만의 강점 여전히 있음
도화가의 강점도 충분히 강해졌음
발키리의 하자가 개선되면서 강점도 있는거같음
홀나는 쓸쓸하게 모닥불 피우고있음...
허리피는습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