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확실히 심연의 군주를 따고 난후 내인생이 달라졌다

원래는 죽현일때 심군 눈도 못마주치고

수라 꾹 참고기믹하고 다 할수있어요 했는데,


심연의 군주 오너가 되고나니깐 품위유지 할려고 스스로 노력할려고한다.


방금도 길바닥에 포스틱봉지 버려져있길래 주워서 쓰레기통에 버리고왔다.

성불때는 성불방은 커녕 같은 진도 딜러들 눈도 못마주쳤는데 이제는 파티신청넣을때도 당당하고 품위있게 파티신청넣고

가디언토벌 공팟에서도 서폿이랑 눈마주치기 가능해졋다

아무리 기분 좆같은 일이 생겨도

샤워하면서 혼자 나는 누구?


"로스트아크 심연의 군주 오너"


하면서 웃으니깐 기분도 좋아지네


이래서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말이 나온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