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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이 시점에 꼭 말하고 싶은 서포터 이야기

아이콘 제이코나이트
조회: 162
2025-10-25 13:29:01
요즘 전재학 디렉터님이 말한
“누가 하더라도 쉽게 할 수 있는 서포터” 방향성에 공감하면서,
지금이 아니면 이런 이야기를 할 기회가 없을 것 같아 글을 남깁니다.

서포터를 오래 하다 보면 느껴지는 구조적 문제들이 몇 가지 있는데,
이게 지금 시점에 잡히지 않으면 앞으로도 계속 같은 불균형이 반복될 것 같아요.



1. 서포터 3중 선케어 구조 형평성

현재 서포터들 간 케어 구조가 너무 다름.
바드는 공깎이 공대 전체 적용이라 안정성 측면에서 독보적인데,
홀리나이트나 도화가는 실드와 받피감 중심이라
같은 역할군인데도 지원 방식이 불균형하다고 느껴짐.

이건 바드를 하향하자는 얘기가 아니라,
공깎의 밸류가 너무 높다 보니 바드가 다른 개선을 받기 어려운 구조가 된 게 문제라고 생각함.
결국 공깎이 발목을 잡고 있어서, “이미 충분하다”는 이유로 다른 부분이 개선되지 못하는 상황이 생김.

그래서
 • 바드의 공깎은 공대 전체 → 파티 단위로 조정하고,
 • 대신 다른 서포터에게는 **공깎 또는 그에 상응하는 대체 수단(방어력 증가, 피해경감 중첩 등)**을 줘서
모든 서포터가 실드·공깎·받피감의 3중 선케어 구조를 갖출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봄.
 • 홀리나이트는 받피감 일부를 방어력 증가로 바꿔서
받피감 + 방어력 증가 + 실드의 3중 구조가 완성되면 좋을 듯.
 • 도화가는 조화 게이지를 소모할 때 일정 조건에서
공깎 혹은 유사한 방어 보조 효과가 발동되면 자연스러울 것 같음.



2. 실드·받피감 효과 판정 개선

이건 진짜 오래된 문제임.
몬스터에게 잡히거나 공중에 뜨면 실드나 받피감이 아예 적용되지 않음.
반면 공깎은 그런 상황에서도 정상적으로 작동함.

이 구조 때문에 공깎의 체감 가치만 과도하게 높아지고,
실질적으로 서포터 간 효율 격차가 생김.

그래서
 • 잡히거나 공중에 있어도 실드, 받피감이 유지되게 바꾸고,
 • ‘지면에 닿았을 때만 적용’되는 일부 스킬들은
Z축(높이) 관계없이 효과가 유지되게 개선해야 한다고 봄.

이건 단순 밸런스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 판정의 불합리함을 바로잡는 문제라고 생각함.



3. 낙인기 난이도 조정

전재학 디렉터님이 말한 “누가 하더라도 쉽게 할 수 있는 서포터” 방향성에 맞게
낙인 난이도 역시 함께 완화돼야 한다고 봄.

지금은 **경면(경직면역)**조차 없는 낙인기를 가진 서포터도 있음.
낙인 유지가 어렵고, 안정성이 지나치게 떨어지는 구조임.

모든 서포터의 낙인기는 기본적으로 경면을 제공해야 하고,
그 위에 클래스별로 피면(피격면역) 낙인기를 1개씩 부여하는 게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함.
이렇게 하면 낙인 유지 난이도가 완화되고,
누가 하더라도 ‘서포터 어렵다’는 인식이 줄어들 거라 봄.



4. 마무리

정리하자면,
 • 서포터 간 3중 선케어 구조 형평성 확보
 • 잡기·공중 상태에서도 실드/받피감 유지
 • Z축 판정 개선
 • 낙인기 난이도 완화 (기본 경면 + 피면 1개 추가)

이 네 가지는 지금이 아니면 말하기 어렵고,
지금이야말로 바꿀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함.

서포터는 단순히 버프를 주는 역할이 아니라,
공대의 생존과 리듬을 설계하는 핵심 포지션임.
이런 개선이 함께 이뤄진다면
정말로 “누가 하더라도 쉽게 할 수 있는 서포터”라는 목표에 가까워질 거라 믿음.

(정리가 잘 안되어서 gpt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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