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전 회사 퇴사하면서 노동청에 신고했는데 바로 조사 나왔었음
사유는 직장내 괴롭힘
1. 연차 마음대로 못씀
아버지가 쓰러지셔서 입원하시는 바람에 한동안 금요일 오후에 반차(그것도 2시간만), 혹은 조금 일찍 퇴근했는데 부서장이 그거로 근태 어쩌구 뭐라해서 아버지 쓰러져서 연차썼던거 아시지 않냐니까 너희 아버지가 쓰러지던 돌아가시던 알빠아니라고 함
2. 연차 관련2
여름 휴가로 부모님이랑 여행 다녀오려고 연차를 3달 전에 미리 올리고, 수십번 공유해서 팀원들이 전부 해당 기간동안 내가 연차인거 알고 연차 전 날 부서장이랑 일정 회의하면서 부서장도 내가 없는거 알아서 본인이 업무대리하겠다고까지함
연차 기간 중에 본인이 일 확인 안하고 패스시켰다가 사고남
연차 복귀하니까 1주일동안 왜 말없이 결근했냐면서 책임전가 시키려함
3. 주 52시간 초과 근무 강요
주 평균 근무시간이 52시간이라 근무 시간이 더 안나온다니까
근무 찍지 말고 출근하라고, 그게 말이되냐니까 자기한테 말하면 자기가 인사팀한테 얘기해서 따로 챙겨주겠다고함
4. 위의 내용들 말하면서 퇴사하겠다고 하니까
좀만 생각해보라더니 3일 후에 면담하자고 불러서
00님은 우리회사에 필요없는거 같다고. 대표한테 말해서 해당 직무 없앴으니까 직장 내 괴롭힘이 아니라 회사에 필요 없어서 권고사직 당하는거라고 개소리함
그럼 실업급여 주냐니까 자진퇴사한다며? ㅇㅈㄹ
위의 내용 가지고 신고하니까 회사에서 오히려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무고 세 가지로 날 고소함
그래서 이건 신고라 명예훼손 아니고
허위사실 아니고
무고도 아니라니까
명훼랑 허위사실 취하하고 무고 밀어붙이더니 혐의없음 ㅇㅅㅇ
심지어 얘들이 무고로 고소하면서 경찰에 제출한 내용 중에
52시간 근무에 관련해서 자기들은 그런적 없다고 증거 조작까지 해서 제출한 상태
근데 난 팀원들 근무기록이랑 메신저 내용 다 들고있는데...?
부서장 면담때마다 휴대폰으로 전부 녹음해서 대표 지시사항이라고 한것도 가지고 있고
꼴받아서 변호사 상담했더니 무고의 무고도 가능하대서 준비 중인 상태
진짜 화나는건 본인들이 멀쩡히 회사다니던 나한테 면접 제의 하고서는
관련 직무로 팀 신설할건데 와서 팀 빌딩해달라고 해서 여기로 이직 했었다는거임
1년 내에 동일 직무 팀원 3~4명 더 뽑아서 전체 프로젝트 커버할 수 있게 하겠다고 입사 전후로 약속해놓고
정작 사람 하나도 안뽑아서 1년 동안 사내 프로젝트 6개 전부 나 혼자 담당했다는거
롯데타워에 있는 ㅈ같은 Axx 대표야 요즘도 틱톡 춤이나 춰서 올리고 있냐?
대표랑 소꿉친구라는 법무이사 정xx이 나한테 허위사실로 콩밥 멕일거라면서 패드립친 문자도 들고있는데 이것도 니가 시켰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