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결국 모든 문제는 박탈감에서부터 시작된다

나이스단 비나이스단= 아니 똑같이 배럭 1700올려서 난 보석사느라 골드 쓰는데 저새낀 그 보석 살 돈으로 1720을 가네


밸런스 = 아니 똑같이 돈 써서 스펙똑같은데 저새끼는 왜 캐릭 더 세냐?


코어 = 아니 똑같이 레이드 돌았는데 저새낀 이미 6코어 졸업이고 난 정가 한참남았네


등등 전부 상대적 박탈감에서부터 시작되는거임

뭐 속된말로는 배아프다 긴함


물론 로아뿐 아니라 혼자 하는 게임이 아닌이상 모든 rpg에서 박탈감은 어떤 형태로든 존재하고 아예 존재하지않을 순 없음 근데 rpg에선 이 상대적 박탈감 해소가  중요한 문제임


그래서 박탈감해소에 대한 최소한의 의미있는 안전장치(운 없는 애들이 느낄 박탈감 해소를 위한 정가,장기백) 를 설계해두는거고 밸패도 꾸준히 하는거임(물론 잘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보석관련은 광휘였음 성능은0.5겁작 정도지만 우린 보석 못돌려쓰는 대신 스펙업 조금 더 되잖아 라고 합리화라도 할 수 있거든 근데 그거 철회당했으니 화가 나는게 당연한거 아니겠냐?


공증 철회도 공증 철회고 사람들이 ㅇㅋ 그럼 광휘분배해서 몸 비틀어서라도 내 실링 쓰면서 보석 부담 줄일게 이러니까 갑자기 '아 스케줄표도 짜고 하시면서 그러는거보고 하 이걸 원한게 아닌데' 어쩌고 하면서 기간도 2주로 늘려버렸네?  화가 안나?


비나이스단 폭동일으키는게 좆같다고? 게임사가 그렇게 만들어놨는데 왜 지랄하냐고?



그럼 뭘로든 징징대면 안됨 나 그리고 너 , 우리 모두가 게임관련으로 징징대는건 게임사가 그렇게 만들어논거고 정해둔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