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발탄유입부터 지금까지 쭉 해온 유저임
언젠간 패치하겠지 라고만 반복하면서 본캐 못버리고 쭉 키운 고능아인 척하는 저능아 같음
(체형, 당시에 느낀 불합리한 밸런스, 기타 패치 등등 전부 포함)
난 6맨 나이스도 아니지만
광휘공증 등 여타 나이스단 죽이려는 패치는 반대 입장임
원대는 본캐 1740+, 부캐 1710+, 나머지는 노 나이스단임 (폿은 도,바 2개)
나름 선발대 호소를 하다가, 시즌3오고 호소도 접고, 조신히 게임하면서
심군은 최근에 겨우 땀(더퍼까진 한다는 얘기지 꺼드럭거리는게 아님 ㅠ)
4막 하드쯤부터는 어차피 부캐든 뭐든 필요한 만큼 스펙업해야 해서 논외고
그 아래 구간에서 불편하다면, 내 6맨이 다 그 레벨은 아니라 공감 못 해줘서 미안함
그 아래 구간에서 ‘나이스단’이 ‘비 나이스단’한테 끼친 피해라 봐야
부캐들이 자리 차지해서 낮은 레벨 애들이 레이드 못 감
점수컷 높은 방이 많아져서 신청하기 힘들어짐
이 정도라고 봄
근데 난 나이스단 아닌 애들로 숙제 힘들었던 적 없음
(부캐 구간은 유산이나 충모닉이면 오히려 편했을 듯 ㅠ)
주제 파악하고 맞는 방 가면 됐고
높은 데 가고 싶으면 스펙 올려서 가든 길드원, 지인들이랑 본1부1을 하든 했음
점수 안 적힌 방 가든, 상재 +1 해서 커트 맞추든, 직접 공대 잡든
이 셋 다 안 된다면 그냥 본인 준비나 노력 부족한 상태에서 강화만 냅다 한 거라 봄
나이스단 죽이기 패치라면서 나이스단들이 여론 조작을 하네 어쩌네 하는 것도 웃김
나이스단은 애초에 게임사가 막지 않은 방식이고
아바타 원대 공유까지 열어주면서 날개 달아줬음
→ 그게 게임사가 잘했다는 건 아님
근데 유저 탓할 일은 아님 / 당연히 평온하게 잘 즐기고 있던 유저가 반발할 수 있는거지
게임사가 막지 않은 방식대로 게임한 게 나이스단이고
나이스단 하는 이유도 사람마다 다름
본캐만큼 재밌는 부캐가 없어서
여러 캐릭 동시에 높게 키울 재력이 없어서
그냥 개인 사정 등등
겹치는 캐릭에 대한 직변권이나 다른 조치 없이
광휘공증만 덜렁 들어오면 나이스단만 일방적으로 피해 입는 구조였다고 봄
유저 성향 때문에 게임사가 간섭하면서 특정 그룹에 이점을 주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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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휘공증 3%면 뭐 어때?” 하던 시점엔 전투력 표기도 없었음
8겁작 vs 8광휘라 하면,
나이스단 아닌 a랑 나이스단 b랑 비교했을 때 a가 최소 3%는 더 딜 나옴
그럼 굳이 b랑 왜 감?
“나이스단 때문에 보석값 떨어졌다”는 말도 틀린 듯
그건 게임이 망해가서 그런 거였다고 봄
rpg에서 시간 지나면 감가 오는 건 당연한 거고
나이스단을 막은 적도 없는데 아직 10겁작 이나 보석들 싼 편도 아님
가치 보존은 스마게가 할 일임 / 게임이 재미없어서, 박탈감이 들게 해서, 뭐든 스마게문제지
게임이 재밌었으면 나이스단이 얼마나 있든 유지 됐을거라 봄
유저가 나이스단을 해서 가치 나락 갔다? 그럼 이미 휴짓장 됐을 아이템들 더 많았을 듯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재화의 가치가 떨어지는 게 문제면
유각도 캐릭터별로 따로 100장씩 읽게 만들자, 이것도 따지고 보면 나이스 아닌가?
근데 유각 나이스는 왜 아무도 뭐라 안 하는지 모르겠음
메이저 각인 몇 개만 읽어도 6캐릭이 공유되는데
그건 또 다른 감성인가 봄
